안녕하세요 화성인바이러스에서 IQ 187로 알려진 박창현입니다.
제가 이사이트를 알게된건 저의 관한 글이 있어서이고요.. 그래서 가끔 눈팅으로 들르기도 했습니다.
근래에 심심해서 여기와서 글을 보니 IQ가 변하느냐 고정적이냐 라는 글이 있더군요.
제 생각엔 IQ는 노력여하에 따라 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Q는 시험형식으로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책을 많이 보고 생각을 많이하고 건강상태가 양호할때와
건강이 좋지 못하고(정신적건강포함) 책도 안보고 계산도 안하고 머리를 통 쓰지 않는 상태에서
IQ 시험을 치를때,같은 점수가 나오는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요?
다만,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적인 지능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것을 IQ검사가 정확히 잡아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유를 대고 말을 하자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그부분에선 생략합니다.
동작성 지능이 선천적 지능이라고 많이 말을 합니다.
동작성 지능검사가 선천적 지능을 그대로 측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부분에서 많이 오해를 하시는데
제가 웩슬러 검사를 처음 받을때 동작성 지능점수가 150 이상 만점 이었조
그런데 세월이 엄청 흘러 방송으로 다시 받아보니 144가 나왔습니다..
선천적 지능이 변한건가요?
동작성 지능은 컨디션의 영향을 언어성 보다 많이 받는것 같아요
지능은 그대로이나 측정할때 무언가의 요인때문에 오차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당시 전 춥고 배고프고 혈당량이 떨어져서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어성은 그런 상태에서도 잘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몸을 녹이고 원기를 좀 회복하고
지금까지 개발된 시험형식의 지능검사보다 순수한 선천적 지능을 본다고 알려진
뉴로 IQ검사를 하니 추정치가 200-250 정도로 나왔습니다.
갑자기 선천적지능이 200 이상으로 변한것인가요?
이렇듯 지능테스트는 시험이라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점수가 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IQ 테스트에 의한 IQ 점수는 변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100인 사람이 갑자기 180이 되진 않겠지만..
꾸준한 두뇌 훈련을 하면 IQ 점수가 일정부분 오르는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가령 118로 측정된 사람이 5년후에 137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45로 측정된 사람이 5년후에 116으로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들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전체 집단 통계로 보면 정규분포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겠지만..
개인으로 보면 위치가 서로 바뀌는 경우가 당연히 생길것입니다.
사람들은 생애중 받은 지능검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공개하겠죠..
그러다보니 유치원때 측정한것이 가장 높았다면 30대 40대가 되어도 당시 수치를 이야기 하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생애를 통틀어 꾸준히 IQ검사를 연구용으로 실시한다면
한개인의 IQ가 여러가지 환경요인에 의해서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두서없이 그냥 글을 남겨서 죄송한 감정을 느끼면서...
결론.... 자신의 두뇌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열심히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하고 공부하고
두뇌를 열심히 잘 사용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과거의 자기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것이고
IQ 점수도 분명 달라져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