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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IQ 어플
IQ 측정값 104

제목은 밑에 IQ 화성인 박창현씨가 쓰신 글을 보고 느낀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IQ가 높으면서 마음의 아량까지 넓은 사람들을 존경하고 있는데,

박창현님도 그 중 한 사람이고, 조상현님도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두 분이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두분에게 범접도 할 수 없는 일개 시민에 불과하지만요.



저도 지능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또 마음과는 별개이며 사회에 섞이는 것과도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여기 게시판 분들 상당수가 평균적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고, 인지가 다르니 서로 혼선이 생기고

이해가 안 되며, 서로를 질타하거나 미워지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결국 사회적으로 서로 타협을하게 됩니다.

인간은 인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니까요.


IQ가 똑같은 인물이라도 성격이 환경에 따라, 보유한 유전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비상하고 뛰어난 재주로도 아직 세상엔 알지 못하고 인지 못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적은 사람의 삶을 이해 못하고

돈이 적은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의 삶을 이해 못합니다.


돈이 적은 사람은 열등감이 많고, 부자들을 부러워하고, 부자들이 자신과 같은 선상에 서길 원하고

심하면 빌붙어 살거나, 사기를 치거나, 뒷담화를 하거나 뭐 여러가지겠지요.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많으니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고, 그로인한 열등감은 없겠지만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

또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그러한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겠지요.


하지만 영화 1%의 우정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돈이 없다고 꼭 100% 열등감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돈이 많다고 100% 열등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돈이 적은 사람이 열등감으로 허우적 댈 때 누군가가 보살펴주고 감싸 준다면

그 열등감은 점차 사라질 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많은 공격에 힘들어 할 때 누군가가 위로해주고 안아 준다면

서로에 대한 혐오 그 무엇도 치료할 수 있을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세상의 미움과 질투 시기 모두 열등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남이 가졌을 때. 가장 인간이 가장 추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자신이 돈많은 부자라고 할 지라도, 자신에게 남들과는 다르게 무언가 없다는 것을 발견할 때,

우리는 열등감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모두 아픈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걸 긍정적으로 헤쳐나가야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건드리고, 찌르지 않고, 보살피고 이해해주는 것이 좋은 사회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삶을 본 적도 없으면서 동정한다는 식으로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서로 존중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서로의 다른 부분도 인정하고 공격하지 않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격을 한다고 쳐도 열등감이 어떤 이유로 사라지게 된다면, 유머러스하게 대처할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제가 이러한 성격과, 사회성을 다룬 이유는

모두들 IQ에 열등감을 느끼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해서 입니다.



그리고 지능은 변한다는 생각에 대한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제가 왜 지능이 변하냐고 생각하냐면

일단 현대인들이 IQ가 대부분 과거에 비해서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지능의 70~80수치가 과거에는 거의 100정도 수치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릅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사람과, 안 받은 사람의 지능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책 100권 읽고 단어의 뜻을 말하는 사람과, 책 0권 읽고 단어의 뜻을 말하는 사람이 차이가 없다면

그것이 과연 믿을 수 있겠습니까?


보통 IQ가 높은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혼자 멍때리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지요.


자폐증을 벗어난 제이콥은 5살 때 부터 물리학 수업을 이해했지만

제이콥도 자폐증으로 인한 혼자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이콥의 증언에 따르면 패턴같은 것이 매우 흥미롭게 보여서, 패턴을 그리거나 만들거나 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IQ가 높은 건 어떤 훈련입니다.

자동적 사고를 할 정도로 자신도 모르게 훈련한 것이 IQ입니다.

훈련을 하면 뇌활동이 당연히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 훈련이 뭔지 아직 시대가 덜 발달해서 모르는 것이지


미래에는 누구나 훈련으로 160~170점 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 기억력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50장 트럼프 카드를 외울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IQ가 높은 사람들의 유전자가 따로 시작부터 있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시작은 다르지만, 환경에 따라 꽃을 피우느냐)

시작부터 남들과는 다르게 보고, 다른 쾌락을 느끼는 구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누군가는 성적 호기심으로 쾌락을 느껴서 그쪽으로만 중독된 삶을 살지만

누군가는 성에 관심이 없고 수학적 문제를 풀 때 쾌락을 느끼는 뇌구조를 가진셈이지요.


마치 자폐아 제이콥이 패턴에 흥미를 느낀 것 처럼 말이죠.

제 생각에 제이콥은 패턴을 볼 때 뇌에서 쾌락이 나온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이 쾌락이냐가 곧 자신의 능력이라는 것이지요.

시대가 흐르면 분명 IQ는 점점 밝혀질 겁니다.

뇌가 밝혀짐에 따라서요.

분명 선천적인 IQ도 존재할 겁니다.

그런 유전자도 있을 거구요.


하지만 낮다고 포기는 하지 맙시다.

누구나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장애에 해당되는 지능이 아니라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싶고 잘하고 싶은데

게임이 너무 좋다면, 게임을 끊어야 겠지요.

운동이 가장 재밌고 쾌락이 느껴질 수 있는 삶을 사는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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