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2021.07.07 09:16
글쎄요. 본인 iq138입니다만 평소에 이런,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본적이 없군요? 이론과 지식 고차원적인 사고를 필요로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때만은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걸 분명히 느낍니다. 이론을 몇단계씩 뛰어넘으니까요.

그런 고차원적 사고를 요하는 소통에서 잠깐 이야기하다보면 도달지점과 사고진행속도가 너무 차이가나니 어느순간부터 혼자 떠들고 혼자 희열에 빠져있는걸 깨닫죠. 난 더 이야기하고 싶고 도 생각해보고싶고 이 과정이 너무 재밌는데 상대는 제 생각의 속도를 못따라옵니다.

그걸 눈치채는순간 이 분석과 생각은 저의 뇌내 실험장소로 옮겨져 혼자 고민하는 영역이 되고, 앞에서는 그 상대의 흥미주제에 맞춰 이야기를 하게 되죠.

그러나 이런것을 제외한 일상생활에서, 단순 의사결정이나 단순사고를 필요로 하는 일에서는 오히려 저보다 iq낮은 친구들이 훨씬더 뛰어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역으로 생각이 너무 많아서 빠른결단이 늦어지는거죠.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iq가 낮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저와는 다른방향으로 저보다 우월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거든요. 저는 그런부분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라.. 간혹 팀단위 일을 할때 이런 사람능력 구분 잘하는걸로 적재적소 배치를 잘 하거든요.

윗분들은 자신들이 고지능자라고 이야기는 하시지만 제가보기엔 참 별로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들을 하고 계시는군요. 당신이 정말 고지능자라면 주변사람들도 무시하는게 아니라 분석을 하고 걔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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