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8.06.23 13:22

메틸페니데이트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는 한 듯해요. 뭐 읽다가 짜증나고 답답하고 마음이 불안해져서 집어 던지는 일은 이제 거의 없어졌거든요. 앉아서 2-3시간씩 일에 집중하는 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절대량의 문제는 확실히 있는 듯, 완전한 몰입이란 불가능한 것 같아요. 암페타민은 구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모NE1 그룹의 박스프링님 덕분에 여의치가 않습니다ㅎ  // 의도하지 않게 적을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타인의 눈치를 보는 편인데, 그런 눈치 안 보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면 그게 늘 too critical해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상처를 주게 되는 편이어서요. 이 부분은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드러내는 한편,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과 친해지는 걸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못 받아들이는 사람과 애써 가까워질 필요는 없다고 포기하죠. // 철학이 가장 재미있죠. 추상적인 원칙들을 다루는 문장들로 일반론을 펼치는 것, 보편적인 것들의 논리가 지적인 흥미를 자극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니까요. // kiii 그래서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에 대해서도 솔직해지기로 했습니다. 약물치료의 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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