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석이라면 주식, 투자 분야가 적나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사회의 흐름이 그것에 적나라하게 반영되어서 결과물이 눈앞에 보인다는 특징이 있죠
너무 방대한 요소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이게 대체 왜 이렇게 되는가? 분석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분석이 성공하면 바로 수익과 직결된다는 장점이 있죠
반대의 경우가 단점이긴 합니다... ㅋㅋㅋ

비평가, 평론가의 경우 취미가 아니라 일의 경우에는 오히려 올바른 분석에서 좀 벗어나는 경향이 보입니다.
(이해 관계가 얽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블로그 글을 쓰다가 파워 블로거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 인 것같습니다.
요즘은 유튜버나 블로거나 인지도만 충분하다면 그것이 돈이 되니까 그 분야도 전망이 좋다고 봅니다.

시대적 흐름으로 볼 때, 직업에 있어서 학위가 그렇게 중요한 일은
의사와 같은 자격 증명이 필요한 분야라거나?
그 외에는 학위보다는 실리적 능력을 높게 쳐주게 될 것입니다.
지금 사회는 예전과 같이 자격의 증명을 요구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실리적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를 바로 평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회 분석에 대해 몇 가지 느낀 바로는
실험실 연구처럼 변인통제를 중요시하면 사회 분석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물과 현상을 죄다 추상화 시켜서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 더 깊은 이해를 가져다 주더군요
LLM AI를 사용하여 문답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여태까지 사회란 틀에 개개인의 개성을 구겨 맞추는 사회였지만
앞으로의 사회는 개개인의 개성을 틀에 억지로 맞출 필요도 없이도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가 될꺼에요
물론, 지금 당장에 그런 사회는 아니니까 어느 정도 맞출 필요성은 있겠지만
앞으로 5년 10년을 보고 장기적으로 맞출 필요성은 없어요
제가 보는 미래는 그렇습니다.

하늘님도 고민하시다 보면 답이 어느순간 문득 떠오르실꺼에요 ㅎㅎ
잘되시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