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2024.03.20 21:27
그리고, 요령이라는 부분은 화성인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오염'이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제가) 약간 다르게 생각하는 점은...

총합적 지능(특정 문제 풀이) = [실제적 지능 x 요령(오염)] 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제 생각에는 요령(오염)은 오히려 실제적 지능보다 한계치가 더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요령을 부려봤자 뭐 요령이 무한 증식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멈추거든요
그리고 대다수는 요령의 한계에 도달하면 새로운 요령을 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요령을 구한다고 해도 그 요령이 더 나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더 나은 요령을 계속하여 구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에는 어떤 한계선에 막힙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 도달해야지 실제적 지능이 증가할 수 있는 요건을 만족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요령을 아무리 부려도 안되는 건 그냥 안돼요
실제적 지능이 받쳐주질 못한다면 답이 없습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결과적으로... 실제적 지능이 증가해야만 특정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화성인님 글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겨서 글을 써봤습니다...!
사색을 끝마치며 하고 싶은 말은

아이큐 140짜리 문제가 있을 때
어떤 초고지능자는 140짜리 문제를 숨 쉬듯이 풀어버리고
어떤 후천적 노력을 한 평범한 사람은 140짜리 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어버립니다.

전자와 후자의 실제적 지능을 비교할 때, 둘이 동일해졌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자의 실제적(잠재력) 지능을 최대치로 썼을 때 풀 수 있는 문제가
예를 들어서 아이큐 180짜리 문제가 있다고 치면
후자는 아이큐 180짜리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자만 풀 수 있는 최고난이도의 문제(극한 값)를 후자가 풀 수 있게 된다면
실제적 지능이 서로 어느정도 근접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굳이 안써도 이해하실 것같지만 추가로 첨언하자면, 위에서 말했듯이 요령은 결국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구분짓기가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 풀이가 아닌 뇌파 검사와 같이 절대값에 가까운 측정을 통해
지능 지수를 정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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