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2 추천 수 0 댓글 4
Extra Form
IQ 종류 언어
IQ 측정값 136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유난히 좋아요 물론 영화에 나올 법한 완전기억능력이나 상황을 사진을 찍어 기억하는 거 날짜를 잘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이야기를 기억하는 걸 좋아하고 잘해요 예를 들면 역사책 같은 걸 읽고 대략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억하거나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을 기억하는 것 같은 것이요 이건 제 일상생활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저는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것도 좋아해요 누구와 싸운 것, 누구와 밥을 먹은 것, 일과 같은 거요 하지만 가끔 저만 기억하고 남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존재해요 본인이 기억하지 못해서 말이 안 맞는 걸 악바리 쓰며 저가 맞다는 다른 사람들과는 상종하기도 싫어요 저는 뒤끝도 심한데 누구와 싸운 것 누구에게 무엇을 당한 건 몇 년이 지나도 안 잊혀져요 못 잊어요 그 기억은 가끔 저를 괴롭게 해요 생각하지 않으면 잊히겠지 싶어도 저도 모르게 기억나고 괴롭힌 당한 기억 무시당한 기억 혼자 삼킨 기억 같은 것만 생각나면 그날 밤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자요 그 사람과 다시 좋은 관계를 형성하려 해도 그 기억이 그 사람에 대해 다시 나쁘게 생각하게 만들구요 혼자 버티는 게 힘에 부쳐 말해도 주변 사람들은 너가 똑똑해서 그런 거다 그래도 바보 보다는 낫지 않냐 누군가에겐 축복이다라는 말만 반복 합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똑똑이라도 하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사실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아요 이런 부분에서만 유난히 힘들어해요 이런 기억은 어찌 잊어야 할까요?

  • 재구성 2023.11.25 21:28
    문틀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통증이 밀려오고 아픔을 느낍니다.
    아픔을 느끼고 난 후에 짜증, 분노와 같은 감정을 만들어 냅니다.

    감각기관을 통해 감각이 밀려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다만, 그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본인 스스로가 정할 수 있습니다.
    원효대사 해골물 이야기, 일체유심조, 인식의 문제라고 보면 되겠네요

    똑같은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인식이 다 다릅니다.
    1. 스스로의 인식 체계를 바꾸어 버리거나
    2. 명상과 같은 수단을 통해 본능, 감정, 마음과 의식의 이원화를 추구하거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기억력이 나쁜편이지만, 직관적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서 비슷한 경험이 많아요
    저는 1~2번 둘 다 추구하고 있습니다.
  • :p 2023.11.26 20:16
    현재가 기쁘고 행복하면 과거의 슬픈 일도 추억이 됩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은 과거의 기억이 게속 발목을 잡으며 우울감을 유발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 않고 재미있는 데다 보람도 느껴지는 일에 몰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실도피 하라는 의도로 쓴 것은 아니지만 쓰고보니 그렇게 들리는군요.
  • :/ 2023.11.26 20:30
    내 기억이 맞는데 왜 이 사람은 고집을 안 꺾고 내 기억력을 폄하할까?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이 사람은 나를 비난하고 싫어하나?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는 만큼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도덕기준을 따르면 대다수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소수의 사람들의 불화는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 옳은 일을 해도 그 사람이 그 소수에 해당되면 비난을 받는 겁니다.
  • 메멘토 2023.11.29 13:05
    굳이 남에게 이길려고 사실을 전할려고 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면 그런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저도 남보다 기억력이 좋은편이에요...다만 모랄까,,, 무지개만 봐도 7가지의 가시광선이 있는데, 사람의 스타일은 얼마나 가지각색으로 다양할까요

    과거의 연속성으로 현재를 살지만, 과거에만 얽매여서 미래까지 얽매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진정한 천재는? 644 로즈마리 2004.08.04 894988
공지 한국천재인명사전(The Korea Genius Directory Geni... 14 file KGD 2023.01.31 31865
공지 [FAQ] 무료아이큐테스트 어떻게 하나요? 2 file 로즈마리 2017.06.22 59857
공지 아이큐와 표준편차와의 관계 7 file 로즈마리 2005.08.25 400541
공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주의사항입니다. 7 운영자 2005.11.19 371722
198 노르웨이 멘사 테스트와 웩슬러 지능검사????? file 브레인 2023.11.04 442
197 일머리와 아이큐?? 3 브레인 2023.11.04 328
196 근데 천재라고 다 공부를 싫어하진 않지 않을까요?? 3 평범남 2023.11.04 257
195 웩슬러 언어이해?? 브레인 2023.11.04 242
194 웩슬러 지능검사 상식은...., 브레인 2023.11.04 298
193 IQ test로서의 SAT 5 file SAT 2023.11.04 355
192 11살인데 2 11 2023.11.06 376
191 너무 많은 지적 자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5 화성인 2023.11.07 450
190 남성의 수학 능력, 지능 우세에 대한 나의 theory asd 2023.11.08 185
189 의외로 수학 강사들이나 수능 상위권 학생들도 모르... 2 file 소닉좌 2023.11.10 330
188 노인 많은 동네에서 버스에 타면 남성호르몬 영향을... file 소닉좌 2023.11.10 157
187 언어성 지능 동작성 지능의 불균형 4 변증법 2023.11.10 338
186 지식의 총체적 활용 방법[토의 주제] 8 재구성 2023.11.12 267
185 개인적으로 남자가 순수지능이 더 높다는게 일리있... file 소닉좌 2023.11.13 336
184 고등학생때 구입한 퍼즐책 7 file 화성인 2023.11.15 325
183 하이퍼판타지아(Hyperfantasia) 테스트 사이트 9 file 재구성 2023.11.16 338
182 11월17일 IQ인증 12 file 신비 2023.11.17 498
181 중3때 구입한 빛바랜 퍼즐책 3 file 화성인 2023.11.18 309
180 만9세 133 나왔는데 어떤가요 file 해피8 2023.11.22 279
179 남들이 똑똑해보인다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7 재구성 2023.11.22 311
178 수리만 엄청 약하면 어떤 유형인건가요? 1 982 2023.11.24 310
177 동성애 발현 조건에 대한 생각 file 소닉좌 2023.11.24 183
176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소개해본다 2 file 상식 2023.11.25 305
»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저를 괴롭히면 어쩌죠 4 학생 2023.11.25 222
174 이거 답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3 file 이거 뭐에여 2023.11.29 2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18 Next
/ 218



■ Menu Categories

아이큐테스트
  수리/언어
  수리/도형
  도형(멘사유형)
  수리/언어/도형
IQ계산기
  나의등수?
  IQ해석기
  IQ변환기
커뮤니티
  IQ게시판
  설문조사
나만의 IQ
  Blog
  Facebook
  Cafe


무료아이큐테스트 Questions or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