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은 단순히 남이 나보다 뛰어나서 끌어내리고 싶다는게 본질이 아니라
남들이 나보다 노력하지 않았는데 나보다 더 좋은성과를 내는게 불공정하다 라는 마음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정주영 회장을 시기하고 디스하지 않습니다
정주영이 어디서부터 올라온지 아니까
근데 이건희나 이재용이나 정주영 아들은 별 이유도없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누가 보기에는 이런 내용이 당연하게 알고있는 내용이겠지만
저는 선천적으로 이와 관련된 정서가 아예 결여돼서 전 이걸 오늘이 돼서야 깨닳았고 대단한 깨우침을 얻은걸로 느껴집니다
저희 가족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의 본질은
저희 가족들은 열등감이 심하고 평등에 대한 욕구가 강한데
제가 살찌워서 군대도 째려했고(살찌운게 무색하게 그냥 정신병 공익이 되긴했습니다)
윗사람에 대한 공경도 안하고
집단활동도 전부 빠지고
남들이 하는건 하나도 안하면서
성과를 내거나 보상을 받으려하는데
가족들 입장에서 보면 저한테는 떡한개도 더주기 싫고 저를 벌레 취급을 할만 합니다
근데 솔직히 열등감을 이해해도
열등감 잘느끼는 사람들을 좋게 볼 수 없는게
대부분 사람들이 열등감 느끼는건
그 공부 못하는 여자애들이 무지개색 볼펜으로 쓸데없는 내용들 죄다 적어놓고 왜 내가 열심히 하는데 남들보다 성적이 안냐오냐고 따지는 꼴이라
애초에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접근방식 부터 글러먹었고
애초에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노력하는 방향정도 다른게 맞는데
자기하고 같은 노력을 하지 않아서 남이 자기만큼 노력하면서 살지 않는다고 재단하는것도 우스운일입니다
그리고 노력탓하는건 페미니스트들하고 다를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신체능력과 수학풀이능력을 타고났지만 학습능력은 여자보다 떨어지고
흔히말하는 노력하는 재능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떨어지고 남자가 여자보다 노력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보이지않는 유리천장 군캉스 같은 난리를 피우는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겁니까? 실질적인 자원은 남자가 더 많이 창출을 해내는데
노력 많이하면 뭐합니까? 실질적으로 쓸모없는 노력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 정주영같은 사람들도 보면
남들만큼 노력을 하긴했어도 애초에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고 시작부터 공평하지 않았는데 저런사람한테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것도 넌센스입니다
(애초에 정주영부터 전교2등 수준이였고, 록펠러도 자신이 수학에서 특출나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후천적이라 생각하는 억만장자 한분도 대화나눠보면 정신분열성을 띄는 사람들 중에서도 선천적으로 특출난 지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하고 대등한 기호논리와 관련된 사고력을 지니고있습니다, 평범한 지능에서 분열성인격장애로 분류될정도로 생각하는 노력을 해도 사고력을 비약적으로 키우지는 못합니다)
어쨋든 제가 남한테 비난받기 싫으면
저 부터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남들이 나를 싫어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행동을 고치지 않으면 평생 새로운적이 만성적으로 생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