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에서 문과생에게 수학을 왜 배우게 하는지 모르겠다.
문과생이 고3을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면,그 이후로 수학수업을 받는 일이 절대 없다.

고등학교 시절에 수학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문학책을 한권 더 읽게 하는것이 학생들의 미래에 좋을 것이다.아마도 수학 공부 할애 시간에 문학책을 한권 더 읽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타는 사람이 더 빨리 나타 났는지 모를 일이다.

수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논리적 사고를 가르치기 위해서 수학이 필요하다고 하지만,문학책을 읽어도 논리적 사고을 키울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에서는 국영수만 잘하면 소위 말하는 일류대에 갈수가 있다.문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 수학을 못하면 일류대에 갈수가 없는 구조이다.수학공부시간에 절대로 문학책을 한권더 봐서는 안되는 구조인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더 과학적 문학적으로 발달한 독일의 경우에는 독일어,영어,수학을 못해도 일류대를 갈수도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은 수학 과학에 집중하면 되고,문학을 좋아하는 학생은 국어,종교,역사(수학제외)에 집중하면 된다.이런 구조로 이루어진 독일 교육에서도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화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