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깊은 의미는 논리철학 논고를 읽어야 알것이고 더 깊이있는 것은 비트겐슈타인이 잘 알겠죠.
대철학자처럼 알수는 없지만 이 명언을 보고 사람마다 각자 해석을 하고 삶에 적용을 할수있을것입니다.
다들 영리해지고 싶어합니다.
그 방법으로 특히 아이큐 커뮤에서는 지능검사 유형 특히 도형과 숫자 이것을 푸는것으로 많이 적용합니다.
당장 이런 유형의 지능검사의 성적이 오르니 거기에 더 몰입을 하는것 같아요.
그러나 정말 영리해지는 방법은
사고력이 느는 것이고 그 방법의 첫 출발은 언어의 이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하면 언어이해력이 올라갈까요?
바로 어휘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도 전혀 모르는 새로운 어휘를 아는것 보다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것들에대한 더 정확하고 깊이있는
통찰을 갖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새로운 어휘를 늘려가는것이 자연스러운 방법일것 같아요.
누구나 다 알것 같은 단어들 막상 정확히 알기란 쉽지가 않고 두루뭉술하게 아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역시 그렇습니니다.
그리고 사전을 찾아 기계적인 암기는 큰 쓸모가 없고 이것들이 어떤식으로 사용되어지는가
라는 것을 알면서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생각을 해보는 것이죠.
어휘를 기계적으로 암기한다고 기억에 잘 남지도 않고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저는 그런 자극을 주기 위해서 어휘와 관련된 것들을 퀴즈형식으로 출제한것이죠.
하지만 저역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어휘들을 스스로 자문해보면 애매하게 아는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고 내가 정말 모르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분명 돈을 벌고 잘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돈이 목적이고 잘사는것이 목적이 되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리고
평생 그저 잘 먹고 잘 사는것에만 몰입하다가 생을 마감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래전에 한때 유행했던 개그가 있습니다.
너 돈 왜 버니?
소고기 사먹을려고
그럼 소고기 사먹어서 뭐 할래?
돈을 벌어야지
그럼 그 돈으로 뭐 할래?
소고기 사먹어야지
대충 이런식의 개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이 개그였지만 참 우리에게 주는 것이 있더군요.
언어의 한계만큼 사고력 과 이해력도 제한 되어질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조금씩 자신의 잠재력을 개화시키되 어떤 지능검사 문제 유형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언어가 정말 진짜 현실적 지능의 영역임을 알고 자신의 세계관을 넓히는 지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