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나서
지능의 유전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그 가문 환경의 영향이 크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잘사는 집과 못사는 집의 아기가 서로 바뀐 사례에서
한 아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살아간다는 사례가 있던 걸 기억해보니
확실히 유전적 요소로 인하여 뇌 피지컬 성능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도 부인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환경과는 별개로 태어나기를 전후로
뇌가 어떠한 구조로 탄생하고 성장하는지 가이드 라인이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내재된 가이드 라인과 별개로
저는 항상 뇌의 신경 구조가 어떤 상황을 마주하느냐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유전이라는 태생적 요소를 후천적으로 따라잡기 위해서 어떠한 상황(환경)에 놓여야 하는지에 관해서
또 고민이 생기네요

과학이 더 발전해서 뇌의 비밀들을 더 파헤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많이 궁금한데, 개인의 사색과 고찰만으로는 알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