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선천적인 면이 강하고 후천적면이 약한것이 아니라 서로 반반 조화롭습니다.
그것이 다른 영역도 비슷하다는 것이고 지추가 선천적인 자질이고 언어는 후천적인 학습이란 기존의 이론이
아니다 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입니다.

언어가 후천적으로 개화시킨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특단의 예외적인 사정들이 있습니다. 잠시 논외로 하고
보통은 언어영역의 성적이 뛰어나면 선천적일수도 있고 지독한 후천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이 낮으면 그건 선천적입니다. 후천적이지 않습니다.
후천적으로 낮아진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언어적인 기질이 좀 약한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후천적으로 노력을 하면 올라갑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성년기준을 제가 말하는 것입니다.

유독 지추는 안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합니다만
제가 노박사님이 코칭을 한 영재발굴단에 생활습관 공부습관 식습관 운동습관을 코칭해주고
다시 웩슬러 검사를 받는 컨셉이었는데 아이들 대부분이 거의 동작성이 엄청난 상승을 하더이다.
선천적인 것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
그런데 언어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참 이상하죠?
잘 안변하는것이 선천적이라는 표현이 상식적으로 맞습니다.
물론 이건 일정한 지식이 있어야 하니 단기간에 잘 안변합니다.

하지만 플린효과를 보더라도 산수,어휘,상식은 거의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게 후천적으로 말해야 할까요?
저는 결정성 유동성 지능이론을 조금 다르게 해석합니다.
모든 영역에 결정성과 유동성이 같이 있다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지능은 모든 영역이 유전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의 결과라는 것이죠.

제가 언어가 왜 강한것인지는 별도로 글을 작성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