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이라면 여러 데이터가 집계된 맥락이나 확률, 즉 상관관계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사짜 직업을 합니다, 사짜직업은 성공할 확률이 보장됐으니 저도 사짜직업을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 즉 권위있는 주장이나 다수의 성공에만 내 자아를 의탁해서는 내 주관이 옳은지 알 수 없고 그릇이 바뀌지 않습니다
근시적이라면 사물을 개별적인 특성, 즉 인과관계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
남들이 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았고 방법을 모르는 일이더라도 일단 끝까지 도전해봅니다
당연히 실패를 겪고 무너지기도합니다
그러나 내 행동이나 발상의 단점도 알 수 있고 끊임없이 내 주관을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해지고 그릇이 계속 바뀝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실패가 누적되면 어느선에서는 포기해버리고 결국 전자로 갈아타버립니다
보통 주제파악을 잘하고 대국적인 사람하면 전자, 즉 구체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문제는 회피하면서, 권위에 편승하고, 짝짓기 상대를 찾는 여성들?
다른 외적인 요인을 처내고 투자 수익률만 보면 금전운용감각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관습적이고, 개방성이 떨어지고, 눈앞의 문제판단도 떨어지고, 갈등에 대한 흑백판단도 떨어지는 소위 꼰대들?
자영업에서 망하지 않는 비율을 보면 중장년이 어느 연령대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결국 정점에 서는 사람은 후자, 즉 추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분석질을 하고 미지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곧 최고의 그릇을 가지게 되어 인류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고
시대를 이끄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 된다고 봅니다
근데 후자를 선택하더라도 결국 후자의 그릇 크기가 최고조에 다다르면 전자를 어느정도는 따르게 돼있다고 봅니다
상징의 정의는 곧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
양면성을 지니고 상황을 다각적으로 바라봐야 상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초고도지능자 크리스랭건의 이론이 시큰둥한 취급을 받는건 그사람 이론이 크게 틀려서는 아닐거라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하는 말처럼 남들이 지능이 낮아서 이해를 못한다?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물증 혹은 측량을 통해 반박 불가능하게 확실하게 증명하면 지능이 낮은 사람들도 대부분 수긍하게 돼있습니다
그저 여러사람과 대화하지 않으니 자신의 의견을 다수가 받아들이게 하는 학습이 안돼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주의해야 할건
주관을 포기하고 객관을 따르는 것과
주관을 실체화 시키기 위해 객관을 따르는건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보여도 결과는 매우 다르다고 봅니다
전자는 객관적인 능력치는 늘어날지언정 주관은 퇴보하다 못해 바닥을 찍고,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결국 나이가 들고 체력이 후달리면 육체가 감당을 못하고
후자는 객관적인 능력치와 주관적인 능력치 둘 다 끝없이 상승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