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2023.06.29 23:24
사람의 능력이 태어났을 때 정해진 그대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이러한 의문이 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기억력 부문을 예시로 들었는데
이 작업기억력이 미각 시각 청각 촉각 공감각 기타등등의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은
후천적으로 학습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후천적 학습이라는 것이 생후 24개월(영아)와 같은 짧은 기간내에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해보자면, 아기일 때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생겨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유지되는 개념과 유사하다고 생각해봅니다.

혹은, 아기일 때 누군가를 볼려고 집중하다가 미간을 찌푸리며 보는 버릇이 있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버릇이 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버릇은 정말 반사적으로 작동하지만
교정하는게 불가능한가?
생각해보면, 이러한 것들을 교정하는 훈련이나 프로그램들은 현실에 존재하죠

만약 작업기억력이 제가 위에서 말한 예시와 같은 부류라면
인간의 능력 기저부터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태어날 때 정해진 육체와 작업기억력과 같은 개념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지능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 동일한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정형된 육체와 달리 정신적인 부분을 유동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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