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또 너무 이상론으로 나아갔나 보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현대 기술로는 답이 안 나오는 문제인 점은 절절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ㅠㅜ

이렇게 이러한 이론들을 몇 년 이상 궁리하다가 나온 몇 가지 답안이 있지만
계속 이상론에 빠져서 그나마 나온 답도 실천을 자꾸 안 하게 되네요;;

화성인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유전자 가위로 사람을 재구성해버리는 수준의 미래로 갈 때 즈음 이면
제가 말하는 이상론이 현실화되려면 저 정도 기술 수준의 미래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납니다.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근본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르게 말하면 현재의 상태를 초월하고 싶다.
저의 경우는 이러한 답이 나옵니다.

말씀대로 더 이상 이상론을 파고드는 것은
현재로선 답이 나오기가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너무 이상론에 빠지는 것 같으니
다시 궁리하여 찾아낸 답들을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