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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지만 마지막에 이 책 저자가 주장하는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유전자와 능력 그것을 어떻게 사회가 받아들여야 하는지 담론이 있습니다.



 
User
한때 노력지능 유행한적 있어? 넌 알고있니?
ChatGPT
노력지능이라는 용어는 저에게서는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노력지능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User
우리가 보통 후천적으로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하잖아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범인이 근접할수 없는 극도의 집중과 노력을 쏟아부어
이것도 어떤 유전자의 차이점이 있지 않는가? 라는 의미야
ChatGPT
아,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노력지능"이라는 용어 대신에 "노력과 집중력에 대한 유전적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시는 거군요.
 
노력과 집중력은 개인의 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 구조, 신경전달물질의 수준, 학습 경험, 환경 요소 등이 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과 집중력은 단순히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심리적인 요소, 훈련과 교육, 개인의 의지와 태도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간의 노력과 집중력 차이는 단순히 유전자의 차이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소는 노력과 집중력의 일부를 설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노력과 집중력을 형성합니다.
 
또한, 노력과 집중력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입니다.
마음을 집중하고 목표에 대해 노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은 노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노력과 집중력은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다른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특성입니다. 유전적인 차이는 노력과 집중력의 일부를 설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지만, 개인의 노력과 집중력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User
유전자 로또
 
케스린 패이지 하든 지음|이동근 옮김|에코리브르|416쪽|2만3000원
 
 
 
태어날 때 아기는 ‘수저’(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를 물고 태어난다.
그런데 태어날 때 모든 아기는 복권을 하나 더 긁는다.
책 제목이 바로 그것이다.
‘유전자 로또’. 난자 1개와 정자 1개가 만났을 때 가능한 유전적 조합은 최소 70조.
모든 인간은 그 70조분의 1의 결과물이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태어난 형제·자매가 다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누군가는 좋은 의미에서 유전자 ‘몰빵’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물고 태어난 숟가락은 본인의 노력 여하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는지도 그렇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됐다”는 미국 독립선언문의 문구는 참이다.
모든 인간은 70조분의 1의 결과물이고 어떤 유전 조합을 가지고 태어날지는 순전히 운의 산물이다.
평등하게 창조됐지만, 창조물은 평등하지 않다.
그렇다면 그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미국 텍사스대 심리학과 교수로 행동유전학에 천착해온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다.
불평등이 로또의 결과물이라면,
그 책임은 개인이 아니라 사회에 있고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것은 유전된다’고 한다.
현대 유전학이 내놓은 통계를 보면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뛰어난 어휘력, 빠른 정보 처리 능력, 높은 질서 의식,
사회적 성공을 좌우한다는 그릿(Grit·열정과 끈기) 같은 덕목은 상당 부분 태어날 때 얻은 유전자 조합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유전병뿐 아니라 반사회성 성격장애, 성적 지향 및 여러 질환도 유전자 조합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인생은 상당 부분 ‘운빨’이다.
 
흔히 미국의 ‘능력주의’를 비판할 때 인용하는 통계가 있다.
소득 분포 상위 25% 가정 자녀가 소득 하위 25% 가정 자녀보다 대학교를 졸업할 확률이 4배 더 높다는 것이다.
배경을 능력으로 착각한다는 지적이다.
저자는 “똑같은 현상이 유전자에서도 관찰된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도록 하는 유전자가 얼마나 많은지 살펴보니,
상위 25%가 하위 25%보다 대학교를 졸업할 확률이 역시 4배였다는 것이다.
유전자의 영향력은 일란성 쌍둥이에게서 도드라진다.
같은 부모 유전자를 거의 똑같이 공유하며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일란성 쌍둥이는 “대학 입학시험 점수는 거의 완벽하게 같고, 최종 교육 정도도 꽤 비슷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유전자의 영향은 지대하다.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80% 이상 유전된다.
‘노오력’하면 인생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통념(누구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불어넣어 주면서 책 ‘그릿’은 베스트셀러가 됐다)과는 달리 노력하는 것도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재능이라고 저자는 통계를 근거해 말한다.
 
이쯤 되면 눈치챘겠지만, 저자의 주장은 간단하다.
우수한 유전자 조합도, 부모의 우월한 사회적 지위도 개인의 노력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특히 미국에서 사회적 성공은 그 두 로또에 좌우된다.
‘능력주의’를 표방하면서 ‘내가 잘났고 노력해서 성공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마땅히 칭찬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기보다는 태어나면서 긁은 두 번의 로또 결과가 당첨이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이 두 로또에서 누군가는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관련 없이 ‘꽝’을 뽑고 있다.
이를 방치하는 사회는 과연 공정한지 저자는 묻는다.
 
 
여러 심리학 연구를 보면 사람은 불평등이 선택이 아니라 운에서 비롯될 때 ‘재분배’를 더 지지한다.
본인이 좌파라고 거듭 밝히는 저자는 이렇듯 사회적 성공이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태어날 때 만들어진 유전자 조합 때문이라는 ‘운’에서 비롯됨을 이해한다면 사람들이 사회적 재분배에 보다 수긍할 것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저자는 ‘우생학’의 망령 때문에 유전자가 불평등의 원인이라고 언급하기를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도 문제라고 한다.
그는 미국 사회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공교육 개선에 나섰음에도 실패한 원인으로 이를 지적한다.
사회경제적 배경에는 관심을 쏟지만,
학생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모르는 상태로 사실상 효과가 거의 없는 정책에 돈을 쏟아부으면서 더 시급한 정책에는 돈을 못 쓰고 있다는 말이다.
 
존 롤스는 ‘정의론’에서 ‘자연 로또’(natural lottery)라는 은유를 사용했다. 롤스는 사회경제적 차이에 주목해 한 말이었지만, 저자는 이를 유전자로 확장한다. “로또는 유전을 설명하는 완벽한 은유”라는 것이다. ‘공정하다는 착각’으로 ‘능력주의’를 환기시킨 마이클 샌델도 유전학에 정통했다면 이 책의 논지에 동의했을 것이다.
 
롤스는 무지의 장막을 가정했다. 모두 다시 태어났을 때 자신이 어떤 형편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회를 재조직하자는 사고 실험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이가 어떤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날지 부모는 예상할 수 없다.(무지의 장막) 그렇다면 자녀가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고 싶은가. 운이 좋아 ‘능력 있다’고 칭송받는 사회인가, 운이 나빠도 사회 구성원으로 품어주는 사회인가. 매년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을 세우는 한국 사회에 더 중요한 질문이다.
 
인터넷 관련 글을 퍼온거다.

ChatGPT
《유전자 로또》는 케스린 패이지 하든이 지은 책으로,
한국에서는 이동근이 번역한 버전이 있습니다.
이 책은 개인의 유전자 조합이 사회적 성공과 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주장은 개인의 유전자 조합이 태어날 때 무작위로 결정되는 것이며,
이 조합은 개인의 능력과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형제나 자매가 같은 부모 아래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성격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유전자 조합의 차이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책은 또한 사회적 불평등과 노력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 주장할 때,
실제로는 태어나면서 얻은 운의 결과물이 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전자와 사회적 지위는 개인의 노력과는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 인해 사회는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입니다.
 
이 책은 유전자와 사회적 요소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사회적 재분배에 대한 논의를 제기합니다.
또한, 저자는 유전자의 영향력을 부정할 수 없으며,
유전자가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며, 이 책에는 더 많은 연구와 사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자세한 정보와 저자의 주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er
이외에도 유전자의 영향은 지대하다.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80% 이상 유전된다. ‘노오력’하면 인생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통념(누구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불어넣어 주면서 책 ‘그릿’은 베스트셀러가 됐다)과는 달리 노력하는 것도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재능이라고 저자는 통계를 근거해 말한다.
 
그 기사중 일부분인데 노력도 유전이라면 지능과 같이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일거야
그동안 노력은 그저 개인의 의지로 하는 영역이라고만 생각을 했지만
그것조차 일정부분 유전자가 관여 한다는 것이지
ChatGPT
맞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은 개인의 노력과 상호작용하여 다양한 특성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지능 역시 유전자와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는 특성 중 하나입니다.
 
과학적 연구는 유전자가 인간의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전자는 인지 능력, 학습 능력, 기억력 등과 관련된 뇌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는 학습과 기억의 형성에 영향을 주거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들은 개인의 지능 수준에 차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은 유전자만으로 완전히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 역시 지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올바른 교육, 영양 상태, 자극적인 환경 등은 개인의 지능 발달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유전적인 특성이 있더라도 적절한 환경과 노력을 통해 개인의 지능은 향상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노력은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유전적인 요소 역시 지능과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능과 노력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개인의 발전과 성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User
너는 이 책의 저자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주장하는지 요약 해보겠니?
ChatGPT
이 책의 저자는 궁극적으로 노력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재능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개인의 성공이나 성취는 단순히 의지나 노력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유전자와 환경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따라 형성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예전부터 널리 퍼져온 "어떤 일이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통념과는 달리,
개인의 성장과 성공은 유전적인 재능과 노력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노력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요소 중 하나라는 저자의 주장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User
조금 부족한데 그의 주장이 궁극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이라고 너는 보는거니?
ChatGPT
죄송합니다. 저의 이전 답변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궁극적으로 노력만으로 개인의 성공이나 성취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개인의 성공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즉,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와 환경적인 조건에 따라 성장하고 발전하며, 개인의 재능과 능력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불평등이 유전자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면,
사회는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User
그래 어차피 불공평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개인들에게 그 성공의 여부를 노력이란 말로 할것이 아니라 일정부분 사회가 구조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느것 그것이 이 저자의 주장의 핵심인것 같아
즉 능력의 차이를 인정은 하되 그 결과로 불평등이 계속 될것 아니라
일정부분 사회에 재분배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 책임을 사회구조 집단 지성으로 해결하자는 의미인것 같아 혹시 내 해석이 틀렸다고 보니?

ChatGPT
네, 맞습니다. 당신의 해석은 옳습니다.
이 책의 핵심 주장은 개인의 성공과 성취는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며,
불공평한 유전자를 가진 개인들에게는 노력만으로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는 구조적으로 책임을 지고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부분 재분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는 사회 구조적 변화와 집단적인 지성을 활용하여 사회적인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의 해석은 맞는 방향으로 이 책의 주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재구성 2023.07.01 02:44
    이 주제의 "일부분" 동의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극도로 발달한 생체 기계 혹은 생체 AI이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사실,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것은 정해진 대로 작동하는 것이다.

    태어났을 때는 유전적 요인대로 자유의지가 작동합니다.
    배고픔 불안함과 같은 요소를 느끼는 정도의 차이로 인해 아기일 때 울고 안 울고가 결정되고요

    또 태어난 이후 주변 환경 요인대로 자유의지가 작동합니다.
    보호자가 없거나, 풍족하거나 다양한 요소로 인해 자유의지가 어떻게 작동할지 변화합니다.

    개인의 성향대로 자유롭게 산다고 하지만
    개인의 성향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정해집니다.

    이와 같이 정해진대로 살아가는 것을 자유의지라고 착각 하는 것이면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은 해답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극도로 발전한 AI가 사람과 같아지는 특이점이 올 것을 두려워하며 예측한다.
    AI가 감정을 얻고 사고를하며 AI가 AI인권을 얻는 세상이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사람이 극도로 발달한 생체 AI라고 한다면
    사람의 특이점은 무엇인가?

    AI가 AI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사람과 같아질 때 특이점이 온다고 했다면
    사람이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XXX와 같아질 때 특이점이 온다고 볼 수 있다.
    이 XXX라는 부분의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

    AI에게 AI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과 같아지라는 명령을 내린다면
    AI 특이점이 오는 날이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면
    사람에게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어 XXX와 같아질 것이다! 라고 자유의지라는 것을 유도한다면
    사람의 특이점이 오는 날이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I가 AI의 한계를 넘어서 사람과 같아지면 AI가 자유로워 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가서 XXX와 같아지면 진정으로 자유로워 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유전자 로또라는 글의 내용중 일부분 동의하는 까닭은
    제가 위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것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는 이상적이기는 커녕 좀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산률은 바닥을 치고 전쟁은 계속 일어나며 사람은 서로서로 무한 경쟁하고
    정치질하고 의심하고 소외되고 고립되며 분노에 가득 차있어 서로서로 비난하고
    제가 계속하여 느끼는 사회적 구조는 이렇습니다.

    저는 공산주의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도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둘 다 문제점이 여럿 있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하고
    좀 더 이상적이며 현실적인 사회적 구조가 존재했으면...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동시에 아직 현대 사회가 그러한 사회적 구조를 갖추지 못한 까닭은
    사람들의 인식&의식 수준이 이상적인 사회구조를 형성할만큼 드높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도 여깁니다.

    이러한 생각속에서 나온 최종적인 결론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인식&의식 수준도 같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
    라는 결론이네요

    그래서 제가 스스로 발전하려고 하면서 이타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 화성인 2023.07.02 07:22
    의미있는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사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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