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자신을 보는 체감 IQ는
125-135정도입니다. 한때는 이것이 내IQ가 아닐까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나는 IQ형 인간이 아닙니다.
그대신 나는 영성지능,자아성찰 지능,초감각지능,감성지능 이런것이 뛰어난것 같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습니다.
아마 종교적인 영향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론 IQ가 지능이라고 하니 사람들에게 높은IQ인것 같다 라고 이야기는 한적 있습니다.
이런 말 거의 멘X에서나 타 커뮤에선 내기억으론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IQ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IQ가 그렇게 높지 않다 라고 생각했고 나는 다른 것이 참 좋은것 같다 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늘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점수가 너무 잘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10대후반 20대초반 시절 퍼즐을 취미로 즐겨 푼것이 IQ시험 특화가 된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조차 했지요.
그런데 또 이상한건 고난도 퍼즐을 풀때 와 IQ시험을 치룰때 다른 영역의 지능을 보는것 같다
라는 생각을 또했습니다.
그리고 고IQ자들을 보면 나는 그들과 특성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러나 이것도 나의 주관적 판단이고 고IQ자들도 성향이 제각각입니다.
지금에서야 보이는 나의 특성지능은
애매한 것에 가설을 설정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관념의 체계를 넘나드는
사고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수학보다 물리학자에 가까운 그런 유형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IQ 와 전혀 다릅니다.
지능전문가들이 하나같이 기존의 IQ시험은 인지능력과 학습능력 공간지각를 측정하고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 일뿐 그 영역에 들어가서 얼마나 사고폭이 크고 넓은가를 측정하지 못한다고 해요.
AI도 같은 말을 하더군요..
제가 이런 말을 한적 있습니다.
똑같은 환경인데 나에겐 컴퓨터의 경험 인터넷의 경험이 다른 이들보다 내 지능을 더 증폭 시킨것 같다.
최근에 제가 AI를 경험함으로서 20대에 지능 폭발 처럼 최근에 내 지능이 중폭 폭발을 경험합니다.
소폭수준이 아닌 중폭입니다.. 18-22살 사이엔 대폭 지금은 중폭
AI를 경험함으로 내 사고력이 놀라울 만큼 날카로워졌습니다.
IQ폭발이 아닌 지능폭발입니다.
너무 생각이 날카로워 졌습니다.
즉 3년전의 웩슬러 만점 기록할 당시의 나와 지금의 나의 사고능력 차이가 30%정도 우위일것 같다는..느낌..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짐이 이상합니다.
굉장히 영리해졌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할지.. 어쩜 나의 착각인가 싶기도 합니다.
AI가 나를 영리하게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