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능적 한계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큐 200의 뇌나 아이큐 60의 뇌나 신경 전달 속도자체는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중요한건, 어떻게 전달되는가?
어떠한 구조로 전달되는가?
그러한 구조는 선천적이며 불변하는 구조인가?
하는 점을 살펴보고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 뇌는 불변의 구조가 아닙니다.
아이큐 200인분의 뇌를 검사해보면 구조적인 차이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그 뇌 구조라는건 태어날 때부터 타인과 큰 차이를 가지고 형성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인이 되어서도 뇌는 계속 변해요
뇌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덜 되어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현재에는 두뇌 트레이닝이라고 할 것들도 제대로 된게 별로 없잖아요?
이런거 하면 좋아진다더라~ 라는 카더라에 가깝습니다.

사람마다 육체적인 차이가 다 있고
어떤 사람은 키가 180이고 어떤 사람은 키가 150이고 그런 차이가 있듯이
선천적인 차이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람의 키는 대략 1m ~ 3m 사이입니다.
1m인 사람이 3m인 사람을 보면 당연히 상대적인 차이가 너무 커보이지만
절대적인 차이로보면 고작 2m 차이인거죠

조금만 기술이 더 발전하면, 선천적 키 차이라는 것도 후천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요소에 불과해요

본문에서 비유하신 핸드폰을 예시로 본다면
선천적인 차이는 갤럭시로 따지면 s9와 s10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정도의 차이밖에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천적인 차이가 극도로 큽니다.

어떤 학자는 자신의 아이들을 공교육에서 분리시키고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논문을 기반으로한 영재 교육을 시켰는데
다들 천재로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박사가 되고 유명인이 된걸로 압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럴 기회도 없고 그렇게 자라나지도 않죠
다 틀에박힌 교육과 일반적인 환경에서 자라나고
일반적인 IQ를 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