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3.12.16 03:04
인간이든 동물이든 학습지능이라는게 있음. 이 학습지능은 반복된 학습, 경험을 통해서 유형과 패턴의 형식을 이해하고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고, 인간이면 누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문제를 여러번 푸는 작업, 수행을 반복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해당 문제의 패턴, 유형에 익숙해지며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음. 즉 반복 학습을 통해 해당 문제의 유형과 패턴에 익숙해져서 처음 본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학습, 경험을 하고 문제를 풀때 상대적으로 더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거임. 엄밀히 말하면 이 학습지능도 인간의 종합적인 지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지능을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이며 사람마다 습득력, 응용력, 이해력, 문제해결능력에서 상이한 차이점을 보임. 그러나 이 학습지능은 한계점이 분명하게 존재하는데 당신들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방대하게 쌓아도 "천재"가 될 수 없는 것은 뇌의 특정 영역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음. 결국 지능이 높고 낮다는 것도 전부 뇌의 발달 영역에 대한 척도인거임. 또한 인간 뿐만 아니라 개, 침팬지 심지어 설치류조차 반복된 작업을 통해 계속해서 학습을 하면 처음 문제를 풀때보다 그것이 동일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경험을 통해서 익숙해진 유형의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함. 이런 학습지능은 지능 검사 뿐만 아니라 학문 영역에서도 향상된 성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뇌의 보편적 원리인거임. 그런데 이 종합적인 학습지능마저 낮으면 아무리 반복 작업을 해도 유의미하게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가 없음. 이건 그냥 머리가 존나게 나쁜거임. 결론은 학습지능도 지능의 일부지만 오늘날 지능 검사는 경험, 학습을 통한 지능 측정 방식은 최소화하고 있음. 그럼 왜 학습지능을 최소화하였는가?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사람과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에 따라 지능지수는 천차만별이 되는 결과값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능을 순수하게 측정할때 공정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여기는거임. 사실 이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문제는 멘사 문제 유형을 모방한 "언어, 학습" 지능을 최대한 배제하고 도형 간의 연관성을 찾아서 답을 추론하고 증명하는 형식의 문제임. 이런 문제는 학습량을 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선 안되는 형식임. 하지만 사람이 이와 비슷한 문제들을 계속 풀다보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제 유형에 익숙해짐. 그것이 바로 "연관성, 유사성" 때문임. 즉 반복 학습을 통해서 향상된 수치는 내 순수 지능지수가 아닐 뿐더러 그걸 지능의 척도로 정하고 논하는 유형의 문제도 아니므로 여러번 풀어서 지능지수가 높아졌다는건 내 지능이 향상된게 아니라 그만큼 해당 유형에 대한 문제 풀이, 응용, 패턴 등에 익숙해졌다는 것이고 이렇게 반복 작업을 통해 향상된 결과값은 절대적으로 "무의미"하다는거임. 그러므로 당신이 해당 문제를 처음 보고 해당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일때 문제를 풀어서 나온 IQ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치이고 이 부분은 수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고 강조하는 부분임. 그리고 여기 수 많은 사람들의 증언 뿐만 아니라 이미 학계에서 수 많은 연구를 통해서 실험적으로도 통계적 결과가 입증된 사항이고 실험 방식도 전혀 복잡하지 않음. 그냥 반복해서 풀어보면 되는거임. 그리고 여러번 반복해서 지능 검사 받으면 결과는 처음보다 일반적으로 향상된 수치가 나옴. 이게 보편적 결과인거임. 그리고 문제의 유형(연관성과 유사성)에 익숙해지면 빠른 연산으로 응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음. (여기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인간의 평균 지능지수(100~110 정도)에 속한 집단의 표본인거고 이들은 정답 문항과 오답 문항이 거의 반비례하는 수준일거임. 그런데 애초에 IQ가 130~140 정도로 매우 높게 나온 고지능자 집단의 경우에는 정답률이 보통 80~90% 정도에 육박할 것이므로 확률적으로 고작 한, 두개 틀리고 처음 측정치보다 지능지수가 낮게 나올 감소 편차가 일반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보다 큼. 따라서 고지능자의 경우 두세번 반복해서 지능검사를 받을 경우 지능지수가 감소할 확률 폭은 크지만 이들도 역시 계속해서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학습을 통해 더 높은 결과값을 통상적으로 얻어낼거임. 아무튼 자신의 지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으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 멘사 테스트를 응시하던가 아니면 종합지능검사(웩슬러 지능검사)를 받으면 되는거임. 여기서 웩슬러 지능검사는 멘사 테스트와 다르게 지식, 학습능력도 지능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봄. 사실 학습이라는 것도 뇌의 종합적 지능을 필요로 하지만 이 방법이 지능을 측정할때 앞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 공정한 도구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이 학습지능을 측정하는 방식은 순전히 어휘력, 단어 개념에 대한 풀이, 해석처럼 개인이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이하는걸 지능으로서 평가하는게 아님. 그리고 뇌의 특정 영역을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어느 정도 발달함. "계산력, 기억력, 암기력, 공간지각능력, 언어 능력, 수리력, 논리력, 판단력, 추리력" 등을 학습을 통해 유의미하게 향상, 증진시킬 수 있으니 저런 완전하지도 않은 사소한 지능 검사, 숫자 따위에 집착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두뇌를 자극하는 지적인 삶을 살길 바람. 학문적 깊이가 없는 IQ 150 천재보다 IQ 120 대학교 교수가 훨씬 지적이고 천재적으로 보임.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에 대한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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