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10.08 03:16
완전히 가정폭력 피해자에 게임중독이였습니다.와중에 당시 거의 말을 못하던 고딩이라 친구사이 고립된 상태서 멘붕상태에 은사님께서 해주신 웩슬러 애기 때와 비슷하더라구요.애기 때 한 검사는 제가 결과지 못 봐서 못 믿겠지만,. 은사님께서 해주신 검사, 근사치 iq나왔어요.( sd24 기준 10정도 차이?.. 게임중독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어 전교등수 했을 때니까 조금 공부뇌는 활성화 됐을 때 쟀을까 싶어요) 그런걸 보아 아주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그런데 저는 제 탁월함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저 게으름뱅이 adhd인듯.. 솔직히 iq 조금의 능력차이보다(저는 만점이 아니라 그렇게 느끼는지..) 노력이랑 교우관계 멘탈이 중하다고 생각해요. 매 순간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사려깊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 순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 같은 거요.그러니 너무 우려하지 말고 힘내요. 17살 아주 어리니 문제점을 깨달았으면 무엇이든 돌이킬 수 있어요.무엇보다 건강.. 챙기시구요. 고등학교 내신.. 챙기시구요.전 17살 때 멘붕와서 자의반으로 타의반으로 다치고 나니 지능이고 뭐고 모르겠네요 ㅠㅠ 그 시기로 돌아가면 제 사고와 수술들을 막아볼텐데요.. 지능을 쓰는 진로 외에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고(돌아가면 공사가서 무인기 조종사 하고 싶어요.), 나이도 건강도 불가하다고 해서 마냥 슬플 뿐입니다. 이래저래 가족한테 시달리다 안좋은 사고도 겹쳤는데,그게 진로 마저 막다니..낙담. 저도 간간히 본 사이트 댓글들 보며 기운내곤 해서 경험공유 해봅니다.. 삶이라는게 지능이 다가 아니에요.(괴수 분들의 고견은 모르겠습니다만..제 좁은 식견으로는..) 중요한 건 방향 같습니다. 저는 태어나 처음 강압에서 벗어나 가슴 설렜던 일이 이젠 선택할 수 없다는 것에 낙담하였지만 다른 분들은 마음을 따르고 가슴 두근거리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글이 좀 산으로 가는데요 ㅋㅋㅋ.. 그냥 요즘 매일 17 살로 돌아가고 싶다.노래 부르다가 17이신 분 보니 제가 다 설레버려서 주저리..정작 저는 뭐해야할지도 모르면서, 글 남기는 게 좀 한심하고도 슬프기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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