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2023.07.01 01:32
살아오신 삶의 궤적이 제 마음속을 울리게 하네요

저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바라는 관심사보다 제가 소망하는 미래의 저의 모습들을 상상하며 살았습니다.
초등학생인가 중학생 때 제가 소망하는 미래들이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알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고 수능을 잘보고 좋은 대학교를 가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고속 승진하여 상위 1%, 0.1%의 삶을 살아도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대략 초~중학생 즈음에 깨달은 것이죠
제가 그때 당시에 천재였다면 방법을 찾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의 저는 천재가 아니라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지능지수를 가진 아이였죠

그 뒤로 폐인처럼 살면서 모조리 다 실패한 것과 몇년 이상의 허송세월과 또 몇년의 시행착오와
최근에서야 제대로 실행하게 된 점까지 제 삶의 궤적과 너무 유사해서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제 삶의 궤적과 조금 다른 점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읽는게 취미이자 도피처였다는 점입니다.
독서, 글쓰기, 음악, 낙서하기, 게임, 만화, 영화, 드라마, 미드, 유튜브 등등
현실과 담 쌓는 취미란 취미는 모조리 중독되어 보면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제 소망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그러한 과정에서 얻어냈습니다.
책이 없었다면, 인터넷이 없었다면 진작에 후천적 자폐(고립)를 선택하여
정말로 불행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원하는 미래의 저의 모습에는 주변의 사람이 진정으로 고립되어서 불행하지 않도록
주변의 모든 사람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끌어올려주고 있는 사람이 되는 모습도 있습니다.

이 글의 내용에는 그러한 모습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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