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하고 언어의 관계?

간혹 iq는 높은데 언어능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나요?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요. 말이 어눌한데 IQ가 높다거나 등등.. 일단 언어적인 측면은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잖아요. 그래서 의사표현을 잘 못하면 어눌해 보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언어가 다른 능력에 비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글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평소 말도 잘 못하지요. 어휘를 생각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말하는 것이 느리다는 지적을 옛날에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사회생활 하면서, 학교 생활하면서 글쓰기와 발표를 하다보니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논리, 도형과 같이 깊이있는 사고영역에서는 어느 정도 흥미와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수학이나 물리 같은 것들이요

궁금한 것은 IQ가 높다는 것은 보통 언어와 수리 모든 영역에서 다 높다는 말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