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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검사에 대해서 몇마디 해볼까 합니다.

만약에 제가 웩슬러 5판이 나와서 받으면 숫자는 나올겁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지능을 떠나서 웩슬러IQ라고 정의할때.... 
저는 K-WAIS-R, K-WAIS-IV 를 경험했고 패턴을 이미 알아버렸습니다. 
비록 5판 웩슬러가 초시라 해도 웩슬러 검사에 적응이 되어버려서 웩슬러IQ가 오염일겁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지능은 제가 그정도선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문제유형과 테스트항목 이름조차 모르고 본 완전 블라인드 시험 기준으로만
테스트 받은 년도 순, 오름차순으로 언급하면

캐탤 182+
K-WAIS-R(구 웩슬러)  150+
레이븐슨(구 멘사입회테스트) 135+
뇌과학측정 IQ 200+

위에 언급한 4개의 검사중 3개는 정말 완벽한 블라인드 시험이었고
멘사입회테스트는 시험장에가서 문제유형을 첨 알았지만 이미 그전에 캐탤 시험때문에
도형추리를 경험한 이후라 완벽한 블라인드는 아니었지만 당시 인터넷이 일반화 되지 않았던 시절
미리 유형을 알거나 관련 유사한 문제를 구경할수 없었기 때문에 거의 블라인드 급의 시험으로 간주한겁니다.

이미 지능이 높은것은 맞지만 
만약에 내가 지능검사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이 웩슬러5판을 받는 경우
저러한 경험치를 쌓은 내가 웩슬러5판을 받는 경우  같은 점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결론은  웩슬러가 이런 체계를 유지한채 새로운 버전이 나오더라도 이미 오염의 결과인것 같습니다.
 

  • Axsa 2022.11.11 10:22
    화성인님처럼 똑똑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를테면 테스트에 강해지기 위한 비법 같은 게 혹시 있을까요?
    가르침을 주신다면 감사히 받들어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 화성인 2022.11.11 14:13
    직접 만나서 님이 질문하면 대답하는 형식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냥 온라인 글로써 하기엔 힘들것 같아요.
    테스트에 강해지는 것은 반칙은 아니고 자신의 실제 지능 혹은 지식을 시험에서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것이죠.
    유전적으로 시험에 강한 형이 있고 그렇지 않는 형이 있다는 것은 이미 유전공학으로 밝혀진 사실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손놓고 마냥 기다릴순 없죠. 시험에 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떤것이든 무엇이라도 좋으니 타이머를 켜 놓고 제한시간에 해결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가령 크로스 워드 낱말 맞추기를 할때 15분 설정해놓고 푼다든가 무엇이라도 제한시간내에 빨리하는 연습을 하면
    시험에 강해집니다. 그리고 부담을 갖지 말고 즐길려고 해보세요..
    저는 100%는 아니지만 비교적 대체적으로 특단의 사정이 없는한 시험 자체를 즐겼고 또한 즐길려고 했습니다.
    멘사시험 볼때도 참 즐겁더이다. 
    GATB 적성검사 볼때도 종이재질을 손으로 느끼면서 즐겼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초시 검사들 하나같이 공통점이 즐겼습니다. 
    정리하면 제한시간 정해놓고 빨리 푸는 연습을 하고
    시험 자체를 즐길것
    이걸 풀어서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가 글을 쓰면 참 길고
    이런건 만나서 직접 이야기 하는것이 제일 좋을겁니다.
  • Axsa 2022.11.11 14:47
    성의 넘치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ㅎㅎ
  • PARIS 2022.11.11 14:58
    영어할줄 아시면 디스코드에서 SB5(stanford binet 5) 받아보세요. 와이즈보다 훨씬 정확한 225 씰링 테스트임
  • 화성인 2022.11.11 15:26
    한국판 성인용 비넷이 나와서 받을 곳이 있다면 받아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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