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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웩슬러
IQ 측정값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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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비유하면

독서는 외부에서 내부로 정보를 수집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베이스고

공예나 조립이나 게임하는 시각 행동은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입력받고 내부에서 정보를 구축해서 외부로 표출하는, 추상적인 함수형태의 알고리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없이는 함수형태의 알고리즘이 결과물을 아웃풋 할 수 없지만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은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요리로 비유하면

독서는 식재료고 시각적이거나 사색적인 행동은 칼입니다

식재료가 있어야 칼을 다룰수 있지만 식재료만 무작정 늘린다고 칼다루는 솜씨가 늘진 않습니다

칼을 다루는 솜씨는 직접 칼을 휘둘러가며 연습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독서를 하면서 사고를 할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간접적이고 국소적인 영향이고

독서는 지식을 형성하는게 주 목적인 수동적인 행동입니다

설령 철학책이라도 직접 뭘 일정수준이상 하나의 정답을 위해 체계적으로 아웃풋하는걸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건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인과관계고

좀 더 구체적인 상관관계나 권위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예시로 설명하자면







인격이론 관점에서 보면



행동과학에서 자주 쓰이는 Big5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각을 하려는 성향인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시각적인 능력을 동반한다고 나오며



학습유형 장독립/장의존에서는

정보를 구조화하는 추상적인 사고는 시각적인것과 함께 엮이고

정보를 구조화하지 않는 구체적인 사고는 언어적인것과 함께 엮입니다



Mbti이론(과학적으로 신뢰받는 인격검사들과 척도가 매우 유사하고, 종합심리검사에서도 이용 가능하고 전세계 관공서에서 이용하지만, 경험론에 너무 대중적에 척도가 단순해서 불신받기도 하는 이론)에서는

사회적이고 성실하고 언어적인 sj유형보다

말초적이고 무모하고 시각적인 sp유형이

사고력이 좋고 발상의 전환이 좋고 N유형에 가깝다고 나오고



역사 관점에서도 보면

가장 천재를 많이 배출한 피렌체는 독서가 유별났다기 보단 어깨너머로 시각적으로 배우게 하는 도제교육을 실시했고

창의 탐구 이론 문화가 발달하는 시기는 나라가 부유하고 서민들이 크게 열심히 살 필요가없고 여흥에 빠져 살 때고

인프라는 발전한 반면 인터넷은 없어서 독서하고 운동빼면 할거 없어서 주입식인 문사철 독서만 오지게해서 역사 같은 인문학 겁나 좋아하는 세대가 지금 범죄율존나높고 검색도 못하고 프로게이머 프로그래머 구분도 못하고 한의학맹신하고 남페미 빨갱이짓하고다니는 586세대들입니다



인지능력 관점에서 보면

성적, 학력이 떨어지는 여성이 언어능력 전반이 뛰어나며

서점에서 책 소모랑이 남성보다 1.5배~2배 뛰어나머

성적, 학력이 떨어지는 외향적인 사람역시 언어능력에서 강점을 보이며

웩슬러 채점기준에서는 시각적인 분석 및 통합 능력이 창조적인 능력과 애매한 상황에 대한 인내력 등 사고의 유연성과 매우 높은 연관이 있다고합니다



뇌의학 관점에서 보면

시각적이고 말초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중변연계와

고차원적이고 이론적인 사고를 작동시키는 중피질경로는

둘 다 도파민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작동하기 때문에 하나가 올라가면 나머지 하나도 동시에 올라갑니다



위인의 말을 인용하면

아인슈타인과 소크라테스도 독서가 사고에서 멀어지게 만든다고 믿었습니다

  • 재구성 2023.04.03 00:34
    독서가 창의 논리사고에 연관이 없다... 음...
    저는 독서와 창의 논리사고는 연관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신 글의 내용중에서 제 생각을 덧붙여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독서는 외부에서 내부로 정보를 수집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베이스고"
    사람의 데이터베이스는 어느 정도차면 추상화 및 구조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왜냐? 데이터베이스를 정리안하고 계속 우겨넣으면 사람의 뇌는 버퍼링 및 과부화가 일어나고
    사람의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난 상태에서 줄어들지 않게됩니다.
    사람의 에너지 소비량은 항상 최적 소비로 이루어지도록 진화했고
    결과적으로는, 모든 육체&정신적 요소가 효율적으로 개편됩니다.

    요약하면, 지식의 습득은 지식의 추상화&구조화가 항상 동반됩니다.

    지식이 추상화&구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정보가 되고, 지식을 추상화&구조화하는 능력도 증진되며
    지식의 정보화는 동시 처리성 및 처리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말씀하신대로, 식재료가 아무리 많아도 칼을 다루는 실력이 늘어나는것은 아닙니다만
    식재료가 많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칼을 써서 식재료를 다룰 수 밖에 없어집니다.
    사람의 생리 구조가 그렇습니다.

    몇가지 예시를 들면, 평소에 독서를 아예 담쌓고 사는 사람들의 경우
    독서를 해보겠다 마음먹고 독서를 하면 몇장 읽다가 숙면해버립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쓴 내용과 같이, 데이터베이스의 총량이 적고
    그 데이터를 추상&구조화하는 처리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를 처리능력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에 과부화가 걸리고
    컴퓨터와 퓨즈처럼 과부화가 걸리면 뇌도 강제로 셧다운이 됩니다.
    독서안하던 사람이 독서를 할 경우에 금방 수마에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죠

    언어능력과 시각적(직관성)인 부분에 말씀하신 내용 몇몇은 동감이 됩니다.
    독서를 했을 때 언어를 이해하고 글 내용을 상상하는 시각적인 부분과 같이
    언어능력과 시각적 처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상황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언어와 직관성은 서로 연관성이 약간 반비례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관성(시각적)같은 능력이 매우 높으면서 언어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형입니다만
    "정보를 구조화하는 추상적인 사고는 시각적인것과 함께 엮이고
    정보를 구조화하지 않는 구체적인 사고는 언어적인것과 함께 엮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는 극도로 추상적인 사고방식으로 활동하는 사람이고
    구체적 사고방식은 저와 매우 거리가 먼 사고방식입니다.

    제가 언어영역 아이큐가 별로 안높은데, 구체적 사고능력이 매우 약하고
    도형 아이큐와 같은 부분이 높은편이고 추상적 사고가 숨쉬듯이 되는것을 보면
    시각과 추상적, 언어와 구체적 사고의 연관성 부분에서 공감이 되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극도로 추상적 사고방식 기반의 사람이기에 독서도 창의 논리사고와 연관이 있다고 여기는지도 모르겠네요
  • 소닉좌 2023.04.03 00:38
    넵 "큰"연관성이 없다 뿐이지 연관성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재구성 2023.04.03 01:03
    아 제가 "큰"을 빼먹고 봤나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언어능력 부족한게 티나게 걸렷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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