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2023.04.03 00:34
독서가 창의 논리사고에 연관이 없다... 음...
저는 독서와 창의 논리사고는 연관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신 글의 내용중에서 제 생각을 덧붙여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독서는 외부에서 내부로 정보를 수집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베이스고"
사람의 데이터베이스는 어느 정도차면 추상화 및 구조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왜냐? 데이터베이스를 정리안하고 계속 우겨넣으면 사람의 뇌는 버퍼링 및 과부화가 일어나고
사람의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난 상태에서 줄어들지 않게됩니다.
사람의 에너지 소비량은 항상 최적 소비로 이루어지도록 진화했고
결과적으로는, 모든 육체&정신적 요소가 효율적으로 개편됩니다.

요약하면, 지식의 습득은 지식의 추상화&구조화가 항상 동반됩니다.

지식이 추상화&구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정보가 되고, 지식을 추상화&구조화하는 능력도 증진되며
지식의 정보화는 동시 처리성 및 처리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말씀하신대로, 식재료가 아무리 많아도 칼을 다루는 실력이 늘어나는것은 아닙니다만
식재료가 많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칼을 써서 식재료를 다룰 수 밖에 없어집니다.
사람의 생리 구조가 그렇습니다.

몇가지 예시를 들면, 평소에 독서를 아예 담쌓고 사는 사람들의 경우
독서를 해보겠다 마음먹고 독서를 하면 몇장 읽다가 숙면해버립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쓴 내용과 같이, 데이터베이스의 총량이 적고
그 데이터를 추상&구조화하는 처리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를 처리능력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에 과부화가 걸리고
컴퓨터와 퓨즈처럼 과부화가 걸리면 뇌도 강제로 셧다운이 됩니다.
독서안하던 사람이 독서를 할 경우에 금방 수마에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죠

언어능력과 시각적(직관성)인 부분에 말씀하신 내용 몇몇은 동감이 됩니다.
독서를 했을 때 언어를 이해하고 글 내용을 상상하는 시각적인 부분과 같이
언어능력과 시각적 처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상황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언어와 직관성은 서로 연관성이 약간 반비례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관성(시각적)같은 능력이 매우 높으면서 언어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형입니다만
"정보를 구조화하는 추상적인 사고는 시각적인것과 함께 엮이고
정보를 구조화하지 않는 구체적인 사고는 언어적인것과 함께 엮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는 극도로 추상적인 사고방식으로 활동하는 사람이고
구체적 사고방식은 저와 매우 거리가 먼 사고방식입니다.

제가 언어영역 아이큐가 별로 안높은데, 구체적 사고능력이 매우 약하고
도형 아이큐와 같은 부분이 높은편이고 추상적 사고가 숨쉬듯이 되는것을 보면
시각과 추상적, 언어와 구체적 사고의 연관성 부분에서 공감이 되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극도로 추상적 사고방식 기반의 사람이기에 독서도 창의 논리사고와 연관이 있다고 여기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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