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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lideshare.net/hyewonmt/2008-adhd

관련 논문입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정상 아동 과 ADHD 아동의 비교 연구에서
웩슬러IQ에서는 결손이 발견 되어지지 않는데 전두엽IQ에서  매우 큰 결손이 발견되었다.
이런 내용입니다.
한번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 보십시오.

  • 재구성 2024.02.27 23:51
    사실 저도 ADHD가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읽어봤는데 요지는 ADHD 환자의 경우
    1. 주의력 결핍보다는 관리(실행) 기능의 결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2. 사실 주의력 결핍이란 것도 관리(실행) 기능의 문제점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가적 현상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3. 사실 ADHD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그 유형별로 전부 관리기능 결손이 있는지까지는 검사 못하겠다.

    executive function 실행 기능... 음

    읽어본 소감을 솔직히 말하자면
    범주가 너무 넓어요... ADHD라는 병명이 대충 뭉뚱그려서 싸잡는 병명이기도 하고
    그 와중에 뇌의 많고 많은 기능중에 대충 이런 범주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ADHD라는 병에서 문제점인 부분의 범위를 더 줄여냈으니 의미가 있네요
  • 재구성 2024.02.27 23:59
    다만, 제 사례에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 결손이라는 것을 집어넣어보니 아다리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더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1. 제 작업 기억력은 평균치를 넘어 상위 몇 퍼센트? 안에 듭니다.

    2. 의도적으로 충동을 제어하는 것을 실패한 적이 없다시피 합니다.
    다만, 심기를 기울이지 않은 일에는 충동적인 경우가 많긴 해요

    3. 우선 순위를 정하기 어렵다는데 그런 적이 별로 없습니다.
    왠만한 일은 그냥 몇초 만에 우선 순위가 다 정해집니다.

    4. 계획 능력은 처참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ㅠ

    이렇듯 실행 기능이라고 명명한 부분에서 세부적인 부분으로 파고 들어가면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고 이러니 그 많은 부분에서 도대체 진짜 문제점이 뭔데? 하는 혼란이 생겨요;
    이렇듯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은 모르겠고

    체감상 ADHD라는 병은 두뇌 활성도, 의식의 활성화된 정도에 관련있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안먹으면 뇌가 반쯤 졸고있는 느낌이라서요

    물론 이러한 체감은 단지 저 하나의 체감일 수도 있고, 다른 ADHD환자의 경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화성인 2024.02.28 11:37
    재구성 님이 혹시 어린 시절에는 ADHD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는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확실치는 않지만 어린 시절에 주의 산만 이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습니다.
    주의 산만이 곧 ADHD는 아닙니다만.. 지금의 저의 행동이 어린 시절 ADHD가 어느 정도 있었을 
    가능성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 재구성 2024.02.29 19:22
    지금도 있습니다만,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어느정도 완화되긴 합니다.
  • 화성인 2024.02.29 19:58
    adhd가 한마디로 진단이 나오는 것이 아닌지라 범위가 넓죠.
    전문가들도 쉽게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로 판단을 해야 진단이 나오니깐..
    개념이 모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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