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   2023.02.22 18:30

지능의 본질에 대한 경험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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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도형(멘사유형)
IQ 측정값 140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고하다보면 어느순간 턱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사고가 제한선에 걸려서 못 나아가는 느낌을 몇번 받은적이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몇번 그러다보니 사고의 한계선을 넘을 방법에 대해 탐구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27살까지 살아오다보니, 경험을 통해 몇가지 얻은 정보가 있습니다.

1. 사람의 지능은 컴퓨터로 따지면 하드웨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느끼는 공감각과 같은 영역은 운영체제로 분류할 수 있고
학교에서 수학을 배워 공식을 활용하여 세자리수, 네자리수 암산을 할 수 있게되는 것은
소프트웨어쪽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후천적 지능향상은 소프트웨어를 많이깔고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지만
가끔, 선천적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거나,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소프트웨어만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 방법에 대해 고찰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데
사람의 운영체제를 고칠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시는 분은 안타깝게도... 없다시피 할 정도로
드문것 같습니다.

사람의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5번에 사례를 적어보겠습니다.

2. 경험해보지 못한 곳에는 도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제게 날개가 달려있다고 해도 난다는게 무엇인지, 보거나 듣거나 경험해보거나 하지 못하면
날개가 달려있어도 무쓸모입니다.
후천적으로 지능을 증가시키고 싶어도, 타인의 사례에서 보고듣거나, 섬광같이 짧은 순간이라도
지능이 향상되었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지능 그 자체가 증가할 수는 없습니다.
겪어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을 행하는건 기적이 아닐까요?

3. 만물은 작게보거거나 크게보거나 어떤 경우에도 동일한 요소로 묶을 수 있다.
이거는 옛 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느낄 수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전혀 달라보이는 것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관점을 한 방향으로 일방통행인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그 관점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의 뜻 요약 : 고정관념은 지능향상의 걸림돌이다.

4. 사람의 지능에 대한 하드웨어적 요소
뇌, 포도당, 호르몬, SF에나 있는 보조연산장치등등 세세하게 파고들면 답도없이 광대한 분야입니다.
제가 살면서 경험한 것에 따르면, 하드웨어적 요소는 단기간에 바꾸기가 힘들뿐더러
어떻게 해야할지 심도있게 평생 파고들지 않으면 답이 안나오는 분야입니다.
가볍게 생각했을 때, 매일 조깅하고 명상하는식으로 건강을 좋게 만들면 
지능도 하드웨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능이 같은 사람이라는 종의 카테고리에 묶여있는 상황에서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극심하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경험상 그런거라
다른 분들의 생각은 모르겠네요;; 암튼 넘어가고

5. 양자역학 파동-입자 이중성 이론과 명상에 대해서
저도 겉핡기식으로 이해한거라서 저 이론에 대해 설명할수준은 아니지만
이 이론을 기반으로 세상만물을 파동이라고 생각하고보면
명상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매우 어릴때부터 명상을 해왔고, 명상을 하다보면 몇몇 특별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유체이탈 비스무리한거라든든지, 사고가 두개로 나뉘어지는듯한 경험이라던지
명상의 심도가 깊어질수록 초첨흐린 배경같던 상상이 마치 실사와같은 상상으로 변한다던지?
명상은 양자역학-파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우 간단한 행위입니다.
사람에게 존재하는 여러 난잡한 파동을 하나의 파동, 일원화 시키는겁니다.
파동이 일원화되면 공명현상이 일어나니, 에너지가 증가하니와 같은 이야기도 할 수 있는데
아무튼, 여러방면에서 좋은 현상이 발생하나 지금은 지능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명상이 지능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주의집중력, 상상의 선명도, 창의적 사고력증진
컨디션 향상으로 인한 지능에 간접적 영향, 여타 요소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기억력 향상등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본 명상의 효과들만 나열한겁니다.

영재발굴단 범진이편을 보면 머릿속에 tv가 있어 자기만의 스위치를 끄고 켜면
뇌파가 깊은 명상상태와 비슷한 델타파 수치로 변화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상상이 실사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저만 이런 경험을 해본거면 착각으로 넘길 수 있지만, 타인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경험을 한다면
진지하게 탐구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명상을 하면서 바라는것도 위와같이 스스로의 스위치를 만들어서 끄고켜면
원하는 뇌파상태에 돌입하는 것, 혹은 원하는 뇌파를 일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사람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있으면
본인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에 가깝고, 이건 사람에게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개념보다는
운영체제를 변화시키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의 IQ, 지능지수가 차이나는 까닭은 소프트웨어와 같이 후천적인 것보다는
운영체제가 애초에 다르게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도스 운영체제로 소프트웨어를 암만 좋은걸 잔뜩 깔아봤자
윈도우 10으로 몇가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은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지능이 한계가 있다고 여긴다면, 본인 지능의 본질적인 상태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계속 운영체제를 재구성한다, 업데이트한다와 같은 표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6. 새로운 경험과 느낌(매우 중요함)
어떠한 분야에서든 새로운 경험이 쌓이다보면 지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안 줄수가 없습니다.
자꾸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데이터가 쌓이고 정보가되고 정보는 지식이되고 그러다보면
사람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탑재되고, 운영체제가 업데이트 되는등 변화가 생깁니다.

제가 명상을 하다보면 특이점이라고 할만한 상태에 도달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그 상태를 유지하거나 넘어서지 못하고, 자꾸 탄성력마냥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특이점을 넘어가고 싶은데 자꾸 제자리로 돌아오니까 좌절스럽더군요 ㅠ

꾸준히, 계속 시도해서 그 특이점을 넘어가거나 유지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명상하기 전의 평소의 상태와 깊은 명상상태의 지능향상을 비교해보면
평소의 상태가 불만족스러워집니다. 
아무리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탄성력이 존재한다고 해도, 특정 에너지 수준을 넘어가는 힘이 가해지면
그 탄성력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간단하게 비유하면, 고무줄을 끝까지 당겨서 찢는것과도 같습니다.

7. 암시/최면
깊은 명상상태, 깊은 최면상태와 같은 특정 뇌파에서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면
지능을 제한하는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지능을 향상하는 부분은 제대로 시도안해봐서 명확하게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책읽는것을 좋아하는데,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때
내용들이 대체로 기억나는게 짜증나서 어렸을 때 깊은 명상에서 자기암시로
읽었던 책 내용이 잘 기억안났으면 좋겠다는 암시를 걸었던 ㅋㅋㅋ 적이 있습니다 ㅠㅠ
지금와서는 좀 후회되긴하네요;;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들은 저도 경험을 통해 고찰하다가 내린 결론들인데요
누구든지 반문이나, 지적, 다른 방향성의 의견등
뭐든지 꺼리낌없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혼자 고민하다보니 막막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러다보니 토론도 하고싶어지네요 ㅎㅎ

아, 저는 기억력 부분이 안좋은편인데 작업기억력, 그 외 기억력에 대해 자료가 있는분 있을까요?
사고라는것도 결국 기억들의 연결인데, 연결할 수 있는 개수가 적으면
사유하는데 제한선과 같이 자꾸 걸려버립니다.
그래서 기억력도 향상시키고 싶어요
세계 암기대회, 기억의궁전 암기법 이런거는 소프트웨어적으로 향상시키는 부분이라
기억력 관련 자료를 통해서 운영체제를 바꿀 방법을 고민해볼려고 합니다...

mjo2640@네이버 닷컴
댓글말고 이메일으로도 의견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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