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뇌 건강은 신체의 건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 운동을 자주 한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되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이루어 집니다. 이는 두뇌의 처리속도를 높여주지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함으로써 뇌의 성장호르몬이라 할 수 있는 어떤 호르몬(이름 기억안남)을 분비시켜서 뇌 신경세포를 생장시켜주는 주기 때문에 운동과 학습은 절대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운동선수들이 공부를 못한다? 라는 안 좋은 편견이 있습니다. 실제로 선진국을 보면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는 고학력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학습 환경이 일반인에 비해 갖춰지지 않았을 뿐, 학습에 대한 잠재능력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식과 지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 왼손, 오른손을 사용한다.

 우리 신체에서 감각세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손(약 70% 밀집)입니다. 감각세포가 많이 분포해 있다는 것은 뇌에서 그만큼 신경세포가 연결되어 있다는 걸 의미하지요. 즉, 손을 많이 사용하면 뇌는 발달합니다. 손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이루어 지고 실제로 정신이 멀쩡해집니다. 이 말은 뇌가 활성화 된다는 말 입니다. 뇌의 활성화는 컨디션이 개선되는 걸 의미하고 처리속도가 빨라집니다. 실제로 손운동을 한 사람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실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이나 영재의 경우 뇌량이 발달해 있습니다. 뇌량이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주는 부분으로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사용하여 학습에 효율적으로 작용합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었고, 피아니스트의 경우 뇌량이 일반인에 비해 발달했습니다. 즉, 왼손과 오른손을 사용하면 뇌량이 발달하고, 음악을 하는 행위도 뇌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3.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

 그거 아십니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발달한다는 것.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은 우뇌, 상대에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좌뇌,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말을 추론하는 것 등 소통하는 행위 자체가 두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