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능자2018.06.15 13:00

저는 믓시엘엘의 첫번째 답변에 어느정도 수긍합니다만, 그외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LEET, SAT, LSAT, GMAT, GRE 등등 공식적으로 수학능력 시험들입니다. 선천적으로 얼마나 타고났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얼마나 꾸준히 배웠는지를 시험합니다. 즉, 신뢰성과 타당성이 0.8이상을 상회할 정도의 IQ 시험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웩슬러와 FRT 등등은 최소 0.8이상 기록됩니다).

하지만, LSAT와 GMAT 같은 일부 시험들은 신뢰성과 타당성이 높지 않더라도 높은 지능(130+)의 척도를 판단하는 고등능력(추리력, 논리력 등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미국 멘사에서 인정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지능테스트 (130이상)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WIT, Titan Test, Mega Test, Nemesis Test, Test For Genius 등등 같은 가장 퀠러티가 높은 극소수의 고지능테스들은 신뢰성과 타당성이 0.8을 상회한 상태에서 후천적인 고등지식이 아닌 선천적인 기본지식으로 고등능력을 평가합니다. 참고로 Test For Genius은 과거 멘사에서 일부 문제들을 허락없이 입사용으로 배껴 출제하여 법적으로 소송당한 적이 있을정도로 퀄러티가 웩슬러와 대등한 시험이었죠. 이와 같은 불법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Revised 되었지만요. 즉, 인증된 심리학자들이 만든 인증된 시험들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아이큐와 상관성이 0.3이하이기 때문에, 제한시간안에 문제를 푼다고 아이큐가 높은것은 아닙니다. 이 시험들을 통과한 몇몇 한국의 천재들도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된 바가 4차례 정도 있었고, 현 세계 10대 천재들 일부도 이러한 시험들을 통해서 인증을 받았죠. 

윗분들 말씀대로, 대부분은 비심리학자들이 재미로 만들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통계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심리학자들이 만든 고퀼러티 (타당성과 신뢰성이 0.8을 현저히 상회)시험들은 고등능력을 정확히 평가하며 지능 130이상의 고지능력자들을 Inflation 없이 가려냅니다. LSAT와 GMAT은 이러한 능력을 측정하지만 획득된 후천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신뢰도와 타당성이 IQ시험으로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LEET, SAT, 그리고 기타 수학능력 시험들은 더욱더 떨어지죠.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거나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하거나 시험 잘보는 기술을 읽히면,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능력 (획득된 고등수학능력)으로 고등수준의 문제들을 풀기 때문에 지능이 높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점수가 높게 나와야 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이죠. 이와 반대로 더하기, 뺄샘, 곱하기, 나누기, 알파벳 등등 매우 기본적인 지식들 (물론 획득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선천적인 기본능력)로 고등수준의 문제들을 푼다면 점수가 낮게 나와야 하는데 높게 나온다면 천재인거죠. 고지능테스트가 이런 부분을 평가하는 것이고, 자신이 정말로 130이상 고지능자인 지 알고싶다면 퀄러티가 가장 높은 위의 시험들을 보길 권장합니다. 웩슬러나 스탠포드 비네로 볼수는 있지만 130이상부터는 신뢰성과 타당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웩슬러는 이를 숨기기 위해 130이상을 모두 최우수라고 명시하죠. 130과 160은 실제로 능력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 멘사는 도형추론 하나로만 평가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타당성이 0.8을 간신히 넘는 수준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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