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2021.03.13 00:41
중등때 135(표준편차15)이고 지금은 몰라요 너무나 위로가 되어서 글남깁니다
선생님이 너는천재야라고 하셨었는데요 제 아이큐가 엄청 높다거나 생각하진 않았어요 어릴때 145대를 봤기때문에.
전 그냥 머리회전이 빠른것같다 정도였어요
초등 들어가기전 한글 혼자 깨우치고 초등성적 좋았고 영어도 초등때 백과사전에 발음기호보고 배우고 전교부회장하다가 중딩때부터 공교육 극혐 학교 극혐 선생님 극혐 공부안해도 성적 잘나와서 아이들에게 비아냥듣기도했죠 쟨 머리가좋아 -
고등때부터는 잠깐공부한다고 성적 잘나오지도 않고 잘나와야할 동기도 없었고 노력하기 힘들었어요 스스로를 자책하고 수험생모드로 바꾸려했죠 잘안됨 대학수업은 대충해도 성적 잘나와서 장학생수준나오고 대학원은 명문대에 쉽게 들어갈수 있었어요 진짜 노력한건 별로 없었고 1등으로 입학하여서 장학금 받았어요 
여튼 공교육은 진짜 안맞고 제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낼수있는 시험이나 면접등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듯 합니다 
권위나 서열이 있는 직장에서  상사가 하는짓이 못마땅하였는데 그걸 꼬집자니 내가 서열이 낮고 힘도없고 모르는척 그래도 견제당하기 일쑤 아 여자한테만. 이건 다른이유일수도 
좋아하는일은 잘하고 능력녀소리 듣는 반면 단순업무는 실수가많아서 일못한다고 찍히기도 하고요 극과극입니다 권위자에게 비위맞추는거 절대못하고 처세술 그런거모르고 승진과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슬프진않았던게 본인의 기준이 있어서요
현재는 개인 사업합니다 더 맞는듯해요 
합당하지 않은 시스템은 싸우면서 에너지 쏟지않고 맞춰주는척하다가 스스로 떠나며 마무리하고요 아랫계급과는 정말 잘지내고 탈권위자 모드입니다 직원들이 여러명 들어온다면 탈서열화 할거구요 직급 없앨생각입니다 물론 예의와 서로간의 선을지켜야하는 룰이있어야겠고요 
갑질하는자 니가 나가에요-
남이 열받게할때는 그사람이 왜그러는지 A부터 E까지 다 보이고 이해되어서 되려 측은해하는 경향있고 신경성 높아서 스트레스 잘받고 상대의 반응이 예측되어 말하지 못해서 답답한게 많습니다 내가 왜이러나 남들은 편히 잘사는데 나만 성격에 문제가 있나 인성에 문제가 있나 했었는데 개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글을 보니 비교적 와닿는점이 있어서 위로가 되는군요 나이가 들어서 느낀건 지적능력이 꼭 뇌만 관련된것이 아니고 몸전체의 상태와 밀접하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체력없을때 지적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관리 체력관리 몸관리 잘하셔야 됩니다 건강한몸 건강한 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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