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추론에 블럭과 퍼즐은 실제적인 이해력과 공부와는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그냥 지능검사 전용도구들 같아요.
이 분야의 점수가 너무 낮으면 곤란하지만 정상구간에 들면 큰 의미가 없는 것같아요...
하지만 어휘,공통성,상식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거기에 보조소검사 '이해'는 사회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굉장히 중요한 측정도구이고
이것도 책을 읽고 학문을 이해하는것에 매우 중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블럭,퍼즐,행추는 그닥 유용하지 못하고 그나마 행추가 유용하지만
솔까말.. 요즘 인터넷 지능검사에 관심 가진 사람치고 행추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오염이 될대로 되어서 과연 지능검사로서 타당할까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휘는 오염을 어떻게 시키죠..?
오염시킬려면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건 오염이 아니라 사람이 그냥 똑똑해 집니다..
그래서 저는 언어이해와 작업기억이 현실적인 지능에  상대적으로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말한건 웩슬러 이론도 어찌보면 좀 이상한 면이 있을수 있다 정도로 말씀드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