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2023.02.24 01:20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 어릴 때의 뇌는 덜 발달한 상태이기도 하고, 정보의 총량도 적고, 컨디션의 영향도 중요하죠 ㅎㅎ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대로 어릴 때라 뇌가 덜 발달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을꺼라는 생각이드네요;;

저의 경우에는 현재, 어렸을 때와 같이 막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작업기억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과거가 정보의 총량이 부족해서 사고하는 것이 막히는 느낌이었다면
현재는 정보의 총량은 괜찮은데, 그 정보들을 연결시켜주는 작업기억력이 부족해서
뭔가 막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ㅠㅠ

이런거는 특정 정보를 패턴화하여 정보의 처리량, 처리속도를 늘리면서 향상시킬 수 있지만 <- 전문가가 되는 것
말 그대로 -특정- 정보에만 좋아지는 것이고, 다른 분야의 정보는 패턴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본인 지능의 운영체제와 같은 한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ㅠ

시간을 갈아넣거나, 기록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 계산기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부족한 작업기억력을 보완하는 방법이 보편적으로 쓰이지만...
저는 도구를 활용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본연의 능력을 더욱 끌어올려서 한계를 넘어가는걸 더 좋아합니다.

같은 고민에 답을 내리는 능력의 변화는
아마, 정보의 총량이 늘어남 + 정보의 처리속도가 빨라짐(정보의 식별/군집화/패턴인식) 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사람은 어떤 경험을 하면 거기서 얻은 정보를 식별/군집화/패턴화? 같은 정리를 무의식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미 해봤던? 경험했던 일에 대해 판단하고 행동하는 처리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게 어떻게보면 소프트웨어적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뇌의 뉴런? 신경망?과 같은 하드웨어적 변화가 동반됩니다.
뇌의 구조가 미약하게나마 변한다고 볼 수 있죠 ㅎ

다른 방법으로는 각성제 혹은 몇몇 약물들을 복용하면 호르몬적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 도핑 논란이나, 학업성취도를 올리기 위해 자주 논란이 되는 분야죠

영양공급은 원활한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운동... 주로 유산소 운동?은 산소의 원활한 공급(심폐능력) <- 뇌가 산소를 제일 많이 쓰죠 ㅋㅋ
기억상으로는 어디서 얼핏 봤던 논문? 기사? 속에서 조깅을 하면 뇌의 활성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그런걸 본 기억이 납니다.

뇌의 과부화는 옳은 말씀입니다.
새로운 경험과 느낌은 필연적으로 뇌에 과부화를 줍니다.
그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지고, 그 경험에 대해 정보를 얻고 정리하여서
다음에는 비슷한 경험을 할 때, 에너지 소모를 줄이도록 뇌가 변화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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