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한 영성지능이란 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믿고 있고 그것에 관한 나의 나름대로
확고한 논리와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답이 딱 떨어지지 않는 애매한 문제를 인식하고 거기에 관한 이론을 생각하고
설명을 할수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의 내면성찰(자아성찰지능)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사회,도덕,윤리에 관한 관심
기독교인(꼭 기독교인이 영성지능이 높은 것은 아님)으로서 이 사회의 도덕과 윤리에 대한 것들에 관한
나의 철학적인 확고한 사유체계를 나이가 든 지금은 가지고 있다는것
그리고 거기에 일정한 의미를 부여하며 다양한 상태를 인식,인지하는것 등...
이런것들을 의미합니다.
이게 일반 무신론자적인 고지능자들과 극명하게 다른 점입니다.
(여기서 주의 할것은 무신론자 유신론자가 영성지능을 결정하는것 아님)
그외 이것을 풀어서 다양하게 설명이 가능하지만 그냥 이정도로 언급할게요.

영성지능이 개입된 예시를 보여드리면
"평범함이 주는 놀라운 축복" 이 글도 사실 영성지능이 개입이 된 것입니다.
원래 지능 하나만 달랑 쓰고 개입되는 것은 없잖아요.

참고로 자료에 영성지능(SQ)이라고 하고 나도 글을 쓸때 그걸 차용해서 쓰지만
SPIRIT 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써주어야 되니 그렇게 썼는데 
하워드 가드너 박사가 주창한 영성은 그런 의미가 아니더군요.
그러나 보통 단어로 영성지능 SQ라고 쓰더군요. 

제가 쓴 글은 정답이 아니라 제가 보는 영성지능을 언급한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