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와 기억력은 무슨관계가 있나요?

별개의 능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태어날 때 아이큐가 하위 3%인 사람을 정신지체라 부릅니다. 영화 레이맨에 나온 주인공 호프만이 연기한 실존 인물 킴픽의 아이큐는 73입니다. 왼쪽 뇌 손상으로 오른쪽 측두엽이 특히 발달한 자폐증 환자로 한번 읽은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해 낼 수가 있으며... 영화에서처럼 전화번호부 책을 한번 보고 통째로 외우는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말합니다.

또 정신지체 장애 중 한 사람인 다니엘 태밋은 원주율 소수점 2만 2천 자리까지 외우는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정신지체이면서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나타나는 현상을 서번트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남다른 특별한 능력을 한 가지씩 가지고 태어났으며.. 아직 자신의 능력을 무언지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일단 IQ가 낮은 사람입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저는 모든 일에는 규칙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후두가 안정적이고, 복식호흡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듯이

다른 일에도 이러한 프로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력도 일종의 훈련이고 프로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IQ높은 사람이 규칙과 패턴을 잘 이해하고 찾으니

"이러면 기억이 잘 나는구나"를 잘 인식해서 그걸 이용해 기억력이 좋은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IQ가 낮아도 훈련을 하면 기억력이 좋아지죠

기억력은 훈련과 방법의 차이라고 합니다.

TV에 나온 적이 있는데 카드순서 외우는 방법은 주위 환경과 연관지어 외우면 쉽게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다는 길,신체 일부,공간적 시간적...등등

하나 예를 들면 ..

사과, 바나나, 야구 ,사자, 물 ,전화기, 나사 ,,,,

위 단어 순서를 막무가내로 외우면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 버리지만...

신체와 연관지어 외우면 기억력이 오래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신체 순서를 위에서 밑으로 나열하면...

머리 -->이마-->눈-->코-->입-->턱-->목-->가슴...

이제 여기에 위 단어을 연관시켜 봅니다. 사람마다 다를게 연관시킬 수 있으며, 아주 자극적으로 할수록 기억에 오래 남음

1.'머리'를 멋내기 위하여 '사과'모양으로 하니 친구들이 좋아하였다.

2.'바나나'로 '이마'를 때리니 피가 났다.

3.일본팀의 홈런 '야구'공이 내 '눈'에 맞아 멍이 들었다.

4.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자 '코'가 길게 나와서 지나가던 '사자'가 코를 물었다.

5.바다'물'을 '입'으로 먹었더니 토가 나왔다.

6.'전화기'로 '턱'으로 걸다가 턱이 날라갔다.

7.'나사'가 '목'에 걸려 밥을 먹지 못했다.

이제 신체 순서대로 기억하면서 연관 단어를 외우면 쉽게 기억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1.사과 2.바나나 3.야구 4.사자 5.물 6.전화 7. 나사..

외우는 방법에는 시간적 공간적 여러 방법을 사용하며 자신에게 알맞은 편한 것을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진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