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4.03.20 14:21

IQ의 정규 코스(본인 뇌피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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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대부터 고지능 커뮤의 활동과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해서 내린 결론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자신의 지능을 어느 정도 손쉽게 확인 해 볼 수 있는 길은
지구에 존재하는 도형추리,수열추리 일변도의 사이트가 아니라
바로 이곳 무료 아이큐 사이트(이상하게 이런 사이트가 이곳외에 없다는 것)
이것도 좀 더 정밀하고 정확도를 올릴려면 이곳 4종을 다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자신의 IQ를 알기위한 한국에서 가능한 방법
웩슬러 지능검사 그것도 보조소검사 포함 15종을 다 해보는 것
그리고 자신의 순수지능 그리고 초고도 지능인지 알려면 뇌파IQ검사를 받아 보는 것

이것외에 다른 것은 그냥 참고용이고 어떤 사이트는 참고 자료 조차 되기 힘든 해적판 같은 곳들도 있습니다.

160이상 초고도 지능은 절대로 고지능 검사,도형추리 수열추리 검사로 판단 할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 지능 측정 심리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더군요.

제가 내린 결론
웩슬러 검사 핵심 검사 10개 외에 보조소검사 5개까지 다 받고
160이거나 근처 값이 나오고 보조 소검사도 핵심 소검사와 거의 동급으로 나올 경우
(여기서 핵심 소검사만 잘하고 보조 소검사 못하면 수치는 높아도 실제론 아닐 가능성도 있음)
뇌과학 베이스인 뇌파IQ검사를 받아 볼 것(초고도 지능여부 점치기 가능)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 들이고 현생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듯
다른 온라인 혹은 여타 검사에서 200 나오든 190 나오든
그것은 진짜 지능과는 상관 없습니다.(본인의 일방적 주장만은 아님)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은 한 두개씩 계속 포기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젊은 20대 30대라면 초월적 지능을 꿈 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로또 입니다. 
분명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없는 후천적인 서번트 사례가 세계에서 70여건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선천적 서번트는 지능이 낮은 반면에 특정 분야에 어떤 천재보다 초월적인 능력을 보입니다.
후천적 서번트는 지능이 정상이거나 평균 이상 혹은 높으면서 어떤 사고에 의해서
뇌의 이상 징후로 발현 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나 희귀해서 차라리 로또를 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습니다.
전두엽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20대 중반 30초반까지 발달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판을 뒤집는 발달이 아니라 발달이 조금씩해서 완성 된다는 것이죠.

순수지능 본질적인 지능은 많이 변해야 10점입니다.(이것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우리의 삶에 본질적인 지능이 아닌 특정 영역 지능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노력에 의해서 그쪽 방면의 능력치를 많이 많이 올릴 수가 있습니다.
가령 경제IQ를 올릴 수도 있죠.
하지만 이것을 그 능력으로 전체 지능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곳 재구성님이 나와 비슷한 가설을 말하더군요.
도형추리 초시 110점인 사람이 노력에 의해서 190 200점까지 도달했다.
그럼 80점 90점 올라갔습니다.
실제적인 지능의 향상은 올라간 점수에서 대략 10%(본인 생각) 20%(재구성님 생각) 정도다..
도형추리 자체 기술 점수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도형추리 점수 오르는 것은 오염이 아니고 바둑 장기 실력 향상은 오염이라는 발상은 잘못된 것입니다.

원래 IQ검사를 개발한 목적은 지능을 측정하기 위함이었지만
많은 면에서 학문이 발전하여 지금은 IQ는 지능이 아니라 특정 인지영역 점수로 많이 봅니다.
그래서 IQ검사 외에 더 다양한 인지 검사를 보고 그 사람의 잠재력을 많이 평가합니다.
그리고 IQ도 일정한 신뢰구간 내의 점수가 중요하고 그 구간을 벗어나면
특수 지능의 발현인지 오염인지 기술 점수인지 정확히 판단 못합니다.
그래서 멀티 측정이 단일 측정보다 안전장치를 많이 해놓은 것이니 더 타당성 신뢰성이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웩슬러도 통계적 유의미한 신뢰 최대 구간이 대략 138-9정도라고 하더군요.
그 이상은 판단을 유보할 수있다는 것이죠.

  • 재구성 2024.03.20 21:03
    저는 후천적 노력이 유전자에 반영된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른 유전자 집안의 한 사람이 극도의 노력을 통해 보디빌더가 됐고
    그 상태에서 후손을 봤을 때, 후손은 마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는 것이 아닌
    보디빌더가 될만큼의 노력을 통해 활성화 된 근육 유전자를 물려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었던 사람'만' 생존하여 현 시대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재적 지능의 증강은 컴퓨터를 예시로 들면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거나 아예 다른 운영체제로 바꾸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DOS 운영체제에서 Window 운영체제로 바꾸는 것과 같이요...

    하지만, 잠재적(실재적) 지능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것이 바꿔져야만 할 필요성이 생겨야 된다고 봅니다.

    100 x 100까지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가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이 계산기를 가지고 100 x 1000까지 계산해보려고
    아둥바둥 발버둥을 아주 그냥 기가막히게 칩니다.

    이렇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그 너머에 있는 영역에 도달하려고 극기의 마음으로 노력하다보면
    대부분은 성공 못합니다.
    100번 시도하면 99번은 실패합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0번의 성공에서 1번의 성공이 되는 순간이 탄생합니다.
    100 x 100까지만 계산할 수 있었는데...

    도무지 왜 성공시킬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100 x 1000까지 계산하는 것을 얼떨결에 성공시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얼떨결에 성공시킨 것은 그냥 우연입니다.

    우연이긴 하지만... 여기서 한 번 성공시켰다고 멈추면 그냥;
    100 x 100까지만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 수준에서 그냥 멈춰버립니다.

    1번의 성공을 재현하려고 노력해봅니다.
    이제는 100번 시도하면 90번 실패하고 10번 성공합니다.
    이것을 무한 반복해서 뼛골에 새겨넣다보면, 언젠가는 100번 시도해서 100번 성공하는 날이 옵니다.
    이것이 잠재적(실재적) 지능을 진정으로 증가시킨 경우입니다.

    다만, 화성인님이 말하셨고 저도 말했듯이,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실제적인 지능의 향상은 10%(화성인님), 20~40%(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100번 시도해서 100번 성공시키는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현실에서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아니 실제로 그냥 거의 대부분 없어요...

    그리고, 위의 단순한 비유(예시)와는 별개로
    사람의 지능은 애초에 타고날 때부터 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대부분은 100 x 100을 다 쓰지도 못하고 그 안에서 깔짝깔짝 쓰는 경우가 99%이고
    100 x 101, 주어진 한계에서 1이라도 넘어가는 경우가 1%입니다.
    대부분 스스로의 타고난 잠재력조차 개발시키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그 한계를 넘어가는 경험을 다들 살면서 몇 번이나 해볼까요...?
    100 x 1000으로 넘어가시는 분은 진짜 인간의 극한, 구도자라고 불리울 수 있을만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아니시면 사실상...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단정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저는 제 경험과 보고 들은 것을 종합했을 때, 제 의견이 현실세계에도 적용되는 룰이라고 믿습니다.
    실제와 제 생각 사이에 오차율이 존재할지라도, 전반적인 틀 자체는 대부분 일치한다고 보는 것이죠

    위의 적용되는 간단한 실사례 하나를 들자면
    저는 핸드폰 앱으로 이따끔 스토쿠를 즐깁니다.
    가끔 하긴하지만 한번 할 때마다 누가 옆에서 보면 미x놈 아냐 하고 볼 정도로 합니다 ㅋㅋㅋ
    그 중에서 스도쿠 어려움 단계가 있습니다.

    처음 할 때는 10분은 가볍게 넘겼고, 길게는 30분 넘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할 때마다 더 빨리!, 더 빨리!!를 머릿속에서 되뇌이면서
    절대로 단 한번의 추론도 틀리면 안된다!
    찍기는 죄악이다!
    이러면서 ㅋㅋㅋ 몇 시간, 심할 때는 6시간 넘게 스도쿠만 했습니다... 자기 전에요 ㅋ

    지금 스도쿠 어려움 난이도 최고 기록은 3분입니다.
    뭐... 하다보니 기술(?)적 요령이 뭔가 늘긴 늘었겠죠?
    하지만, 처음 스도쿠를 시작할 때의 저와 VS 지금의 제가 다른 유사한(요령이 안 통하는) 종목으로
    대결을 한다고 치면, 전자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잠재적(실제적) 지능 자체가 뭔가 변했어요
    같은 장면을 봐도 동시에 발견하는 숫자 개수도 다르고
    동시에 처리하는 능력도 다르고
    이미지를 구축하는 능력도 다르고
    추론이 진행되는 속도도 넘사벽으로 다릅니다.

    스도쿠 요령이라는 부분을 전부 지워버리고
    과거의 나 VS 지금의 나 Fight 대결을 시키면
    전 과거의 나를 압도적으로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하다보면 3분대가 2분대가 되며 언젠가는 1분대가 되는 날도 올겁니다.
    자신의 한계, 불가능을 뛰어넘으려고 발버둥치다보면 얼떨결에 성공하고
    그 성공을 계속 얻어내려고 노력하면, 체화되고
    체화가 되고나서는 아예 근본적인 부분부터 변해있더랍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 potato 2024.03.20 21:24
    DNA의 메틸화와 유전, 뇌 가소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군요.
    DNA의 메틸화와 유전은 후성유전학에서 알려주는 내용이죠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남겨둡니다. https://biosci.snu.ac.kr/jhseol/research/part5
    더 좋은 설명의 쇼츠가 있어서 또 남겨봅니다 놀랍게도 당신의 경험은 유전될 수 있다! (youtube.com)
  • 재구성 2024.03.20 21:27
    그리고, 요령이라는 부분은 화성인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오염'이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제가) 약간 다르게 생각하는 점은...

    총합적 지능(특정 문제 풀이) = [실제적 지능 x 요령(오염)] 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제 생각에는 요령(오염)은 오히려 실제적 지능보다 한계치가 더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요령을 부려봤자 뭐 요령이 무한 증식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멈추거든요
    그리고 대다수는 요령의 한계에 도달하면 새로운 요령을 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요령을 구한다고 해도 그 요령이 더 나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더 나은 요령을 계속하여 구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에는 어떤 한계선에 막힙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 도달해야지 실제적 지능이 증가할 수 있는 요건을 만족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요령을 아무리 부려도 안되는 건 그냥 안돼요
    실제적 지능이 받쳐주질 못한다면 답이 없습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결과적으로... 실제적 지능이 증가해야만 특정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화성인님 글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겨서 글을 써봤습니다...!
    사색을 끝마치며 하고 싶은 말은

    아이큐 140짜리 문제가 있을 때
    어떤 초고지능자는 140짜리 문제를 숨 쉬듯이 풀어버리고
    어떤 후천적 노력을 한 평범한 사람은 140짜리 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어버립니다.

    전자와 후자의 실제적 지능을 비교할 때, 둘이 동일해졌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자의 실제적(잠재력) 지능을 최대치로 썼을 때 풀 수 있는 문제가
    예를 들어서 아이큐 180짜리 문제가 있다고 치면
    후자는 아이큐 180짜리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자만 풀 수 있는 최고난이도의 문제(극한 값)를 후자가 풀 수 있게 된다면
    실제적 지능이 서로 어느정도 근접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굳이 안써도 이해하실 것같지만 추가로 첨언하자면, 위에서 말했듯이 요령은 결국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구분짓기가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 풀이가 아닌 뇌파 검사와 같이 절대값에 가까운 측정을 통해
    지능 지수를 정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화성인 2024.03.22 16:36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제 글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미 재구성님도 사실 알고 계실 것이고
    저의 의도는 지능은 선천,후천이 5대5이죠.
    타고난 것이 자동적으로 50%가 주어져 있는 것이고 후천적으로 그 50%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그것을 특정 유형의 문풀 실력으로 천문학적인 점수로 과대계상해버리는 것에 대해서
    실제적인 지능이 어디에 있고 일반지능과 특수(기술)지능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고
    제가 쓴 그 이전의 글도 그런식으로 많이 썼잖아요.
    그것을 제대로 알때 현생을 살면서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혜롭게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네요.
    아무튼 님의 글은 늘 재미를 주게 됩니다.^^
  • 재구성 2024.03.23 23:40
    화성인님은 글을 부드럽게 잘 쓰셔서 글의 의도가 명확하게 읽힙니다 ㅎㅎ
    다만, 제가 약간 글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죠 ㅎㅎ;

    1. 대상&용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용하는 것
    2. 효용 가치와 효율의 문제
    3. 일반 지능(실제적 지능)을 늘리기 매우 힘들다는 화성인님의 관점
    4. 상대방이 정말로 효용 가치가 있는 일에 효율적인 투자(노력)을 하길 바라는 마음
    5. 잘못된 인식을 올바르게 수정하려는 의도(혹은 경험담을 근거로 한 설명)

    위에서 3~4번의 경우는 2번에 포함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5번도 1번에 포함되고요 ㅎㅎ

    하지만 그럴 경우 너무 짧게 요약해서
    이런 내용을 전달하시는 의도에 곡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아래에 쓰는 내용도 그냥 화성인님의 의도와 큰 상관없이, 제 의도랄 것도 그닥...?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의식의 흐름으로) 적는 글입니다 ㅎㅎ;

    요즘 살면서 느끼는 것 중에서 크게 깨달은 것은
    개개인의 사람마다 각자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사람이고 같은 생물이고 어떠한 범주 내에 속한다고 하여도
    아예 사는 세상이 서로 다른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죠
    (서로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여깁니다.)

    동일한 것을 느껴도 서로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받아들이고
    우리가 정의하기를, 그것을 동일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동일한 것인지? 그것조차 의문입니다.
    그냥... 각자의 세상을 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두뇌는 사물과 현상을 약간...? 많이...? 혼합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수학과 같이 X, Y, Z 소수 실수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분리하여 분석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대충 뭉뚱그리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목적 자체가 특정 분야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닌
    저 자신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에 가까운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은 경우가 특수(희귀)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화성인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위에서 말한 2번을 충족시키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문득, 메타인지가 사실상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직관(생각)과
    이런 생각이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연유가 무엇일까? 라는 스쳐가는 의문

    특수 지능의 발달은 일반 지능의 발달을 야기하고
    일반 지능의 발달은 특수 지능의 활용을 야기하지 않나 하는 생각과

    일반 지능이 넓은 범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과
    특수 지능은 한정적인 영역(범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두루두루 넓게 좋아지는 것과
    한정된 영역에서만 특별히 나아지는 것은 호불호의 차이인가 실리의 차이인가
    이러한 것의 효용 가치는 절대적인 차이인가 객관적인 차이인가?

    일반 지능과 특수 지능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니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하는 수준의 문제와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하는 고민과

    왜 일반 지능을 올리기 어려운 것인가, 실제로도 어려운 것인가, 아니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그 판단에 대한 관점 차이는 경험(체감)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인가, 아니면 절대적인 차이에서 나오는 것인가?

    한 쪽으로 빨리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적(대중적)인 판단으로는 한 쪽으로 최대한 빨리 치고 나아가서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다들 높이 평가해주는데
    멀리(넓게) 보았을 때는 별로 올바르지 못한 사회로 보인다는 생각과

    결국, 무엇을 목적으로 잡고 나아가느냐? 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는 것들도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고 분류하고 설명하고
    또한, 나에게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일반 지능과 특수 지능의 연관성을 알고 있으니
    어떠한 부분에서 연관성이 크게 발생하는지
    그 부분을 짚어내는 것이 의미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짚어낼 수 있으면 특수 지능과 일반 지능에 대해
    어떠한 삶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 아닌지 이야기하는 것보다
    좀 더 열린 선택지가 나올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A라는 특수 지능을 발달시키면 B라는 일반 지능을 X%만큼 향상시킬 수 있다.
    뭐 이런거요...

    더 정확하게는 A라는 특수 지능에서 C라는 부분을 자극시키면 B라는 일반 지능의 향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것을 찾고 있습니다.
    'C'를 발견은 했습니다만...? 그것이 일부인지 전체인지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히 규명해내지 못했습니다.
    그게 되는 순간부터는 저는 일반 지능의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불도저처럼 나아갈 수 있겠죠 ㅎ
    그 때부터는 타인을 저와 같은 방향으로 인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위와 같이 수많은 고민과 사색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목적에 맞게 삶의 방향을 이끌어내고 있고
    대중적이지 않은 삶의 방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지각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체감)들이
    그득그득하고... 그러한 부분 때문에 남들보다는 이러한 차이들을 더더욱 명료하게 인지하고 있고

    제게는 실질적인 성과도 존재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과 부분에서 더 많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같은 길을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ㅠㅠ
    딱히 성실하지 못한 성격도 제가 원하는 것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지연 시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주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글을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해요
    명확하게 규명하고 정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시도하고 확인하고 규명하고 정리하고 다시 시도하여서
    성과를 이끌어내고 스스로에게 증명한 다음에야 이러한 것에 대해서 글을 쓸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면 뭔가 개판이네요 ㅎㅎ;;
    이렇게 개판으로 글을 써도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여기 많아서 뭔가 좀 행복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 00 2024.03.21 11:21
    고지능 검사는 기본적으로 웩슬러 160 이상 측정불가에 한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표준화가 잘 되어있는 고지능검사와 그렇지 않은 검사는 구분해야겠지만, 유명한 고지능 인물들은 대부분 웩슬러는 물론이고 고지능 검사 점수 자체도 공통적으로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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