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지2023.03.14 09:57
와 좋네요. 딴데서 머리 좋아서 관련 고민을 이야기하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여긴 어느정도 이해하는분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천재는 아니었지만 꽤 똑똑했습니다. 우리 어릴때 하던 웩슬러 검사137나왔고 이 사이트에서도 130후반 및 멘사유형은140정도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똑똑하다는 말을 어릴때부터 듣다보니내가 공부를 했지만 잘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공포(?)에 더 공부를 하지 않고 못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노력에 비해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잘살고 있습니다만 깜짝 놀랄정도로 혼자 공부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애 둘을 낳았는데 둘다 똑똑해요. 와이프도 sd15 140입니다. 주변에서 애들한테 똑똑하다는 칭찬을 많이 하는데 너무 싫습니다. 제가 그 부작용을 크게 받아서요. 그래서 노력이 중요하단 말을 아이들에게 종종 합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과 미취학 아동이지만 고민입니다. 저는 7살에 학교를 보내고 싶었는데 와이프 반대와 학폭우려로 포기했습니다. 첫째도 어렴풋이 자기가 똑똑한걸 알아서 그런지 성격탓인지 친두들도 휘두르고 명령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싫어 한적이 많았습니다. 첫째가 저랑 너무 닮은거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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