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님 소검사 한번 봐주십쇼. 타 사이트에서 화성인님께 질문 드렸던 사람 입니다.

상식부분과 어휘 그리고 토막 퍼즐에서 약간의 adhd가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또 평소때도 공간지각은 저스스로도 그렇게 좋은 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소검사 편차가 큰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검사와 해석은 각각 다른곳에서 진행했구요
해석할 때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경험이아닌 선천적인 지능은 어느정도 되느냐 그리고 경증 adhd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니 박사님이 130근처라고 하시더군요,
이 말이 그저 립서비스 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었습니다.
궁금한 점
1.화성인 님이 보시기에 저의 두뇌가 상식과 경험을 탑재한다면 그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지능평가부분에 고차적 사고력,개념형성화 능력,시각적 추론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는데
이말이 그냥 머리가 좋다는 말로 인식해도 되겠습니까?
3.저보다 풀 iq가 높으나 위 3가지 항목이 평균인 사람은 결론적으로 깊은 사고를 못할 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4.소검사 편차차를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화성인님 저는 박사가 하는 말도 논리에 대한 부분이 설명이 없으면 믿지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화성인님의 논리력으로 저의 마음을 잠재워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지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웩슬러를 본것인데
오히려 그게 더 악이된것 같네요.
그래도 이게 저의 마지막 과제인 것 같아 한편으론 해방될 기분에 마음이 편합니다.
어릴 때 맞춤법에 대한 교육을 하던중 혼을 많이나 지능에 대한 컴플렉스가 누차 있었습니다.
이런식을로라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형성하려는 저의 노력을 안타깝게 봐주십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립서비스 안하셔도 됩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