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4.01.30 18:07

지능검사 초시 경험기

조회 수 317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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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말하는 초시란
지능검사 이름조차, 무엇을 측정하는 것조차 모르고
완벽하게 블라인드 상태에서 측정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캐탤(도형추리)검사
이상한 문양들이 나오는 것으로 4가지 도형추리 유형이 있고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로 설정된 동형 검사 A형 B형을 두번 합니다.


구 웩슬러 검사
공통성 숫자 산수 기호는 커녕 언어성 동작성이란 이름조차 모른 상태에서 받은것

뇌파IQ검사
당시 이것이 지능검사라는 정보조차 없고
뭐 특이한 것을 시키시는구나 정도만 알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3가지 검사는 완벽한 블라인드 검사였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 관계자가 아니면 문제유형조차 구경할수 없던 시절입니다.
뇌파IQ검사는 인터넷 시절에 받았지만 사전 정보도 없고 무엇인지도 몰랐죠.
그리고 당시의 저는 이런 식으로 지능을 측정한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ㅎㅎ
이 3검사는 서로 비슷한 점이 거의 없는 전혀 다른 유형의 검사였습니다.

여기서 저의 성적은 이미 공개된 것이니  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IQ검사 오염이란 오명을 엄청 씌우는 유저들을 제법 봤습니다.
뇌과학으로 확인해보면 저의 실제 지능에 비해서 과거 지능지수가 저평가 되었을 정도인데도 말이죠.
하지만 측정 최고점이니 더 높은 수치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더 높은 수치가 있었다고 해도 실제 저의 지능레벨만큼 득점을 못했을 것 같아요.

지능검사는 이미 사전에 준비를 좀 하면 유리하거든요.
실제로 인공지능 챗GPT가 지능지수 검사를 너무 몰라도
저평가 된다고 언급을 하더이다.
철저한 연습도 안되지만 어느정도 지능검사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었고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그런 말을 하더군요.

어떤가요!
모 사이트 어떤 유저들은 연습효과 오염이라고 엄청 깠지만(오래전 과거)
이런 실제적인 상황을 놓고보면 알텐데 말이죠.

그 이후 제가 받은 검사들은 이미 사전에 유형을 알았다긴 보다
지능검사법에 좀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받은 것들입니다.
구 멘사테스트 도형추리 레이븐슨도 사전에 무엇을 측정하는지는 몰랐지만
문제를 받고보니 아~ 이것 캐탤에서 본 형식인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화성인 2024.01.30 18:29
    이외에 이 곳 아이큐 테스트 받을때는 이미 그 이전에 유형을 다 경험한 것들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고 친숙함을 느꼈죠.
  • 에너지 2024.01.30 18:52
    지능 검사의 문제 형식을 알지 않고 초시 경험이 더욱 정확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형식을 조금 알고 있다 하여도 그 정도의 높은 점수는 절대 나오기 쉽지 않는 결과기에 형식을 조금 알고 있다 하여도 저는 대단한 분이시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 화성인 2024.01.30 20:07
    ㅎㅎ
    형식을 조금 안다고 오염은 아닙니다.
    어떤 곳에서는 무조건 오염이라고 하는 것을 봤거든요.
    어차피 시험은 어느정도 알고 보는 것이 맞는것같고
    영재들 초고도 영재들 어린시절 지능검사 받을때 이미 조기학습으로 비슷한 유형을 많이 접하거든요.
    그런것을 오염이라고 할수는 없겠죠.
  • rainbow 2024.01.31 08:22
    비판적으로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안좋게 보고 또한 안좋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요즈음 정치인을 보는 시각도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면 그 정책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지지하지 않는 당이면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고 여기는것 같아요.
    화성인님의 경우에도 시기하고 깎아 내리려 하는 사람들은 비판적이고 안좋게 생각하기에 그런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신경쓰다 보면 마음만 상하게 될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화성인 2024.01.31 09:15
    ㅎㅎ 그래서 제가 이곳 외에 다른 커뮤에서 활동조차 하지않습니다.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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