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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70이하면 정신지체 판정이라는데

정신지체판정 받은 분과 평범한 아이큐인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말이 안통하고 답답할 것 같잖아요


그럼 아이큐 130이상인 사람이 아이큐100정도인 사람하고 대화할 때도 답답하고 자기랑 생각수준이 많이 다른 사람하고 대답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 보통사람 2017.09.28 17:06


    평범한 사람이 정상적이므로 아이큐가 아주 낮거나 아주 높은 사람이 비정상이므로 행동과 생각의 차이는 있을듯

     

     

     

     

  • 멘사 불합격 2017.09.28 19:38
    네...제가 144인데 sd 24 기준 햄스터 보는것 같네요..생각수준이 너무 단순해요..
  • 대전도시철도 2018.12.02 19:56
    2표준편차 미만 ㅋㅋ
  • 익명 2017.10.02 14:50
    sd 15기준으로 114인데 수업들을 때 전 이미 이해했는데 그걸 또 계속 설명하는 게 너무 답답..
  • 익명 2017.12.18 02:10
    저도 진심 보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지리시간에 전 이해했는데 그걸 또 설명하니 답답했답니다. 저도 이러한 경험이 있으니 공감이 가네요.
  • ㅇㅇ 2017.10.08 22:28
    Sd 15기준 143입니다
    저도 첫댓이랑 같은생각입니다
  • 신비 2017.10.09 11:59

    대화가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지요. 대화범위의 이해와 연관되었으니...일단 지능지수가 10%이내여도 100인 사람을 햄스터로 볼수있죠

  • Tsunami 2017.10.18 23:37
    네 그렇습니다.
    일단 저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SD=15 기준 130으로 알고 있고, 이곳 테스트로는 129를 받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공신력있는 테스트는 아니니 오차가 있겠지만 여태까지의 적성검사결과와 학업수행능력을 고려해봤을 때 상위에 속하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연애, 삶에 대해 평이한 단어로 구성된 아포리즘 정도의 이야기는 보통의 지능을 가진 사람들과도 무난하게 대화가 되지요.
    다만 여기에서 추리력 또는 학문적(?) 역량이 필요한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하면 양상이 무척 달라집니다. 중, 고교 시절에는 뭐야, 왜 잘난척 해. 하는 반응이었고요. 대학 진학 이후에는 너무 어렵다. 넌 왜 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니,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평범한 지능을 지닌 사람들은 말 그대로 '일상'의 영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처럼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스테레오타입으로 굳어진 사회에서 고지능자야말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지요.)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예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밀란 쿤데라의 수필을 읽을 때 고지능자보다 맥락의 파악이나 핵심을 추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죠. 사고의 과정이 복잡할수록 어렵다고 느끼고, 그로 인해 이런 문제들을 논하는 것을 회피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지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 출처마다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 이한경씨가 네이버
    INTJ 카페에 올렸던 댓글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무엇인가에 흥미를 갖는다는 것은 곧 거기에 재능이 있다는 말이었어요.)

    물론 이는 모두 지능만의 탓은 아니고, 문화자본이나 사회자본 등 기타 요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고지능자라면 반드시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길 권유하곤 합니다.

    그리고 첫 댓에 깊이 공감하는 바...ㅎㅎ 저도 '초'고도지능자는 아니니, IQ 160인 사람이 저를 보면 햄스터같다고 생각하겠죠..흑
  • Kodak 2018.03.30 19:09
    혹시 이한경 씨의 댓글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익명 2017.10.24 21:33

    제 경험으로는 일상 대화에서는 그닥 차이 없네요 전문지식 이해도와 응용력 차이는 좀 나는데 보통 그냥 그러려니 하지 답답하진 않고 주변 멘사 친구들도 답답해하는 친구들은 못봤구요


    참고로 리차드 파인만 아이큐가 125입니다 아이큐=지적능력은 아님

  • sdf 2017.10.27 02:48
    저는 15기준으로 130이 나왔는데요. 제 경험상으로  저는 공대생인데 프로그래밍이나 역학 등 난이도가 있는 과목을 처음 접할 때 아무래도 남들 보다 습득하는데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교수님께 질문을 많이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교수님의 설명을 습득하고 저의 의견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주변 학생들이 같은 질문을 하더라구요. 제가 질문을 하면 하면 약간 재수없다 생각은 조금 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같은경우에는 성격적으로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공감하길 잘하다 보니 답답함을 느끼기 보다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분위기 등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잘 맞춰줍니다. 그래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구요.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농담이나 센스가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성격차이가 큰것 같네요~
  • ULK 2017.11.11 13:03
    네 표현만 안할뿐이지 좀 답답하고 멍청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 ㅇㅇ 2017.11.13 09:59

    sd15 기준 134인데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멍청하다고 느껴져요. 같이 있기 싫고 그런느낌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렇게 느껴지는걸 어쩌겠어요.

    IQ100이 동물원가서 원숭이보는것과 같은 느낌일거에요

    마찬가지로 IQ160이상인사람이 저를 봐도 멍청하게 느껴지겠죠

    겉으로 티만 안낼뿐 한심하다고 느낍니다.

  • Vegetarian 2017.11.22 09:54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뭔가 윗댓글들 보니까 평소에 느껴던 생각들을 이해받는 느낌이라서 굉장히 신기한느낌..
  • ? 2017.11.26 13:09
    sd15로 136입니다. 일상대화는 별 상관없고, 팀플 같은 걸 할 땐 좀 답답할 때도 있지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할 수도 있고요. 머리쓰는 것 말고도 일을 완성짓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이 많고 그중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팀을 조직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동기부여하고 외부요소를 섭외하고... 정말 많죠. 절대로 한 사람이 모든 걸 다 잘할 수 없지요. 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강점이 다르니 서로에게 배우면서 협력하는 느낌이지 특정 부분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덜떨어진 동물보듯 하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저부터가 부족한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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