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에는 지식 습득력이나 기억력은
10세 전후의 때에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열심히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그때 배운 지식이 지금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때의 그 기억력이 아쉽습니다.

인생의 축소판 이라 하는 바둑의 경우를 볼 때에
18세 전후에서부터 30세 전후까지가
제일 성적이 좋았으며, 그 후부터는 세계를
재패했던 그 누구를 막론하고 그 성적을
발휘하지를 못합니다.
바둑의 경우 바둑 둘 때에 그 사람의 모든 두뇌를
최대한 발휘하여 두기 때문에 iq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나 바둑의 경우를 볼 때에
우리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서서히 노쇠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