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2017.11.08 11:05

사색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조회 수 55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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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110
IQ 측정값 수리/언어/도형
사색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알고싶습니다ㅠㅠ

  • 우루르쾅쾅 2017.12.21 17:49

    ㅡㅡ ㅋㅋㅋ 논리를 이용하는거임. 어떤 이치나 진리에 대해서 그 이치가 진짜인지 아닌지 논리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살면서 겪은 일들에 그 이치를 대입해보고 그 이치가 그 상황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줄 수 있는지 아니면 이치로 그 상황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지 머릿속으로 확인해보는 작업임. 물론 그 상황이라는 것은 사람이 이치에 맞지 않게 행동했을때와 이치에 맞게 행동했을때나 몇 몇 부분은 이치에 맞으나 몇 몇 부분은 이치에 맞지 않게 행동하여 해석하기 어려운 그러한 모든 상황을 말하는거임.

  • 우루르쾅쾅 2017.12.21 17:58

    예를 들어서 맥도날드에 앉아 있는 스님을 본 기독교인이 고기나 먹으러온 가짜스님이다 라고 수근수근 했는데, 스님이 불교에서 배운데로 니가 나에게 한 욕은 너나 먹어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슬며시 기독교인에게 고개를 돌려 자신이 아이스크림 외에는 먹은게 없다는걸 보여주면서 미소짓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상대가 내게 무례하게 대하면 그것을 상대하지 않을 때 그 무례를 저지른 자가 자신의 무례를 되돌려 받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과연 이 가르침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는 다른 비슷한 상황에 대입해보거나 더 옳게 여겨지는 이치에 대입해보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 우루르쾅쾅 2017.12.21 18:15

    기독교에서는 수군수군 대는 것은 죄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수군수군한 기독교인은 자신이 배운데로 하지 못했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초신자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수군수군 대는 행동은 자신의 말이 바르지 못해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알기에 들리지 않게 얘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맞는 이치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또 상대방이 차린 음식을 먹지 않으면 그 음식을 차린 사람이 자기의 음식을 모두 먹게된다고 가르치는 불교의 가르침이 과연 옳은지 봅시다.

  • 우루르쾅쾅 2017.12.21 18:43

    상대방이 자신에게 무례를 범했을때 완전히 무시하려면 아예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듣고 보기는 했으나 무시하려면 그 말과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양심이 작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건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행위라서 사람이 노력으로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정말로 듣고 보고도 그런 일을 무시하려면 사람에 관심이 없는 자폐의 길로 가야 하거나, 악한 일이나 악한 생각을 많이 하여 양심을 타락시켜서 양심을 희미하게 만들어 그르친 판단을 해야만 무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무례한 행동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온유하고, 악한 것을 생각치 아니하고, 무례히 행치 아니하고 상대방을 대했다면 그의 행동 보며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겠죠. 그러나 스님이 배운 것은 무시였기 때문에 참고, 온유하게 대한 것이 아니라 무시하고 그 무례를 돌려주기 위해 웃은 것이니 그 웃음은 거짓인게 되는 겁니다. 기독교에서는 속으로는 미워하면서 겉으로는 그 미워하는 마음을 숨기는 자는 거짓말을 하는 자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입을 통하여 말로 내뱉는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미워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악한 것을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온유하게 말하는 순간 마음과 표현이 달라져 거짓말을 하게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님이 행한 행위는 사랑이 아니라 거짓된 위선인 것입니다. 이렇게 미묘하게 사람의 한 행위 안에 여러가지 선과 악이 섞여 있을때 여러가지 이치를 갖고 이 행위를 전부 논리적으로 해석해보면 되는 것입니다.

  • 우루르쾅쾅 2017.12.21 19:09

    이게 바로 제가 사색을 할 때에 제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생각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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