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5월 16일 태어난 남자   2021.03.04 20:15

초 고도 아이큐에 대한 사실

조회 수 1159 추천 수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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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수리/언어/도형
IQ 측정값 155

초 고도아이큐 160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정말 아이큐가 160이 넘어가고 높으면 높을수록 머리가 좋은것이 맞는가?
머리가 좋다다는것의 기준이 무엇인가?


우선 머리가 좋다는것은, '머리 속의 뇌가 역할을 잘 한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네이버 사전
좋다

대상의 성질이나 내용 따위가 보통 이상의 수준이어서 만족할 만하다.

품질이 좋다.


테스트를 봄면 몇몇 사람들은 도형추론에서 높은성적이 나오고
그중에서 더 머리가 좋다는 사람들은
그 외외에 수리, 언어에서도 같이 높은 성적이 나온다고 게시판에 올라온다.
뇌 라는건 고작 도형추론, 언어, 수리 영역, 암기 등등,, 따위에만 영향이 있는것이 아니다.



그 외에도 공감을 잘해서 사람과의 사회성에서 잘한다거나,
순발력이 좋아 어떤 상황에 대처 한다던가
기억력이 좋아 상당히 많은 양을 외운다거나
무언가에 집중을 잘한다거나,,,

아주 다양한곳에서 능력 발휘를 하는데
이런 각 분야에서 장점들이 모여서

'사회에서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느냐?'

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태어남과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기 시작한다.
언어부터 식사 예절, 땅에 떨어진 것은 먹지 않고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점
수학을 익히고, 사회를 공부하며, 국어를 읽고, 과학을 연구한다
이 모든것들이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배우기 시작하는 것들이며,
이것들을 잘하는것이야 말로

실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머리가 좋다' 라는 것이다.

-----------현 초고지능자 단체 회원인 B모씨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애초에 지능검사란 고지능자를 가려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특수한 도움 없이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거나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구분해 내기 위해 만든 검사다. IQ란 "이 사람은 보조가 필요할만큼 지능이 낮습니다" 라는 가설에 대한 검증이라고 보면 된다. IQ점수가 80점 밑(하위 10%)이면 이 가설은 참이라고 보고 각종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장치.
------------------------------------------------------------------------------------


그리고 IQ라는건 내 나이를 높게 입력할수록 아이큐가 더 높다고 나온다.
애초에 머리가 좋은건 전 세계인을 통틀어 상대적으로 비교해야할것을
나이에 따라 아이큐 수치가 다르다는 점만 보더라도,
아이큐가 높다고 머리가 좋다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알려준다.

나이에 따라 아이큐 수치가 다른 이유는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지능이 떨어질 확률이 크기에
'이 나이에는 이정도만 풀어내더라도 비정상 과는 거리가 멀다'
한마디로 비정상적인 저지능자와 얼마나 거리가 있느냐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큐 검사마다 다르지만, 이 사이트에서 하는 검사 같은 경우

145이상 상위 0.1프로 라고 결과가 나왔는데,
문제를 다시 시작해서 같은답을 체크하고,
내 나이를 57세로 적었더니 145이상 상위0.0001프로 였나? 하여튼 어마어마하게 높은걸로 나와있었다.
'50대부터는 머리가 굳기 시작하니, 이나이에 이 문제를 풀면 절대로 저지능자일 확률이 낮다' 라는 뜻이다.
심지어 게시판에 어떤분이 올려주신 아이큐 테스트 어플을 내가 다운받아서 했더니,
나는 다맞았는데 155였나? 158이었나? 그정도 나왔는데,
그분은 다맞추고 190 으로 나오길래
혹시나 싶어 나이변경을 해보았더니 바로 191으로 아이큐가 바뀌었다.

아이큐라는 숫자에 집착할 필요 없으며,
실제로 의학계에서도 아이큐 160 이상부터는 인정하지 않는다.
웩슬X 역시도 160까지만의 아이큐를 측정한다.

사람은 누구나 천재가 되보고싶은 욕망이 있기에,
의외로 높은 아이큐에 흥분해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고작 아이큐라는, 저지능자를 판단하는 지표에 시간을 할애하기 전에
나의 사회적인 가치를 위해서 시간을 쓰는것이 맞다.

지금 글을쓰는 본인도 20살 때 멘사 시험을 쳐보고 만점을 맞았었는데,
그 때 내가 천재라는 생각도 들며 아주 흥분하였으며
공부라는 것에 소홀했었다.
오랜만에 다시 공부하면서 옛 생각이나서 이렇게 아이큐 테스트를 쳐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의미가 없는것 같다, 그저 회의감만 든다.

긴 글을 적으며 내마음도 다시 정리하고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 아이큐 인증 사진 첨부 필수

  • 만복이 2021.03.04 20:25
    겅부 열씸히 하쎄요!!
  • 백석 2021.03.05 02:16
    프레그머티즘에 글에 가까운것같습니다
    사회성은 자칫 전체주의로 흐를수 있는것 입니다
    개인이 사회에 적응을 잘 하면 사회에 흡수되어 살 수 있으나
    그러기위해선 개인이 사회의 나쁜면에도 수긍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도구주의 사상이 iq의 모습을 잘 표현 합니다
    도덕률 사상 발견과 발명 iq의 의미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 92년 5월 16일 태어난 남자 2021.03.05 03:12
    사회의 나쁜면이라고 하신다면,
    나쁘다와 좋다의 기준도 사회적으로 정해진것입니다.
    우리가 좋다 나쁘지 않다라고 인식하는 모든것들도 입장을 하나씩 바꿔보면
    알게모르게 누군가에게는 피해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득이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공동체 생활이란 것 자체가
    처음은 나를 위해서 누군가와 힘을 합치고,
    우리를 위해서 저들과 힘을 합치고
    그 안에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예방하기 위하여
    법이라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아이큐 라는 수치 자체도 인간이 만든 수치일 뿐이고
    사회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평가하여 내 위치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단순하게 특정 문제를 풀거나 풀지 못한것으로요.

    이어서 상대적으로 잘하거나 못한다 라고 말 할 수 있으려면,
    사회적으로 증명되는 실적으로 평가를 해야하는것이 잘 하거나 못 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얼굴을 본다하면
    콧대가 높다고 해서
    '코가 잘생겼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닙니다.
    콧대가 더 높지 않더라도 더 잘생긴 사람이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해야 잘생긴 것입니다.
    단순하게 콧대 높이가 어느정도 되는지,
    안면으로 부터 높이 몇센치정도까지 뻗어있는지 숫자만 높다고 잘생겼다고 하여서는 안되지요.
    그냥 콧대가 높다. 라고 표현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큐도 숫자만 높다고 머리 좋다고 하여서는 안되지요.
    그냥 아이큐가 높다. 라고 표현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가치는 느끼는 사람마다 가치를 다르게 매길 수 있지 않냐? 나는 콧대만 높으면 잘생겨보이더라' 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물론 그렇습니다.
    그 모습은 결국

    남들이 보았을 때는 잘생기지 않은 사람이
    콧대가 높은 자기 모습에 취해서
    그 콧대 높이만을 바라보다보니 본인을 잘생겼다 생각하며
    밖에 서서 떳떳해지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수치가 자신감만 영향을 주는것이 아닌,
    그것으로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려 한다면
    훗날 후회하게 된다 봅니다.

    잘못알고 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는 순간에 말이죠.

    콧대가 0.5cm 더 높게 나오려고 얼굴에 힘을주고
    얼굴가죽을 뒤로 팽팽하게 당겨본들
    그 수치는 그저 숫자일 뿐,
    숫자로 자존감을 찾을 생각을 하지말고
    나의 진짜 모습을 아는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콧대 높이 10cm 낮게 나와도 됩니다.

    콧대 높이가 덜 높게 나올까봐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숫자입니다.

    진짜 내모습이 무엇인지 내가 모른다는게
    저는 더 무섭습니다.
  • 백석 2021.03.05 03:35
    Iq 측정에 폐해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수능을 보는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회든 개인도 객관적 잣대가 있는것 입니다
    GDP를 측정해서 경제의 방향을 잡고 iq로 그사람을 이젠
    무시할수 없는 것입니다 사회가 그렇게 되어갑니다
    GDP가 국가적 판단기준라고 불평등을 논할수 있지만
    기본적의식주가 해결 안되고 외국에 침략에도 맞설수
    없는 비참함
    개인의 잣대로 자리잡은 것이 현실입니다 IQ...
    교육의방향이 생각하는 사람을 이루는 방향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가는것도 일맥상통 한다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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