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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는 한판의 바둑을 두면 그대로 복기를 합니다.이것이 순수지능이라면 천재를 넘어 개세지재 의 능력입니다.
하지만 바둑기사들은 겸손이 아니라 하나같이 자신의 기억력은 그대로다
보통 사람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것 같다라고 말을 합니다.
실제로 EBS에서 기억력이란 제목으로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바둑돌을 의미없이 무작위로 섞어 놓고 일반인과 프로기사가 대결을 했습니다.
어떤 프로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복기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즉 그 기사의 말이 겸손이 아니라 사실이란 것이죠.
사람마다 지능의 개념이 좀 다릅니다.
기억력도 지능이니 기억력의 개념도 다릅니다.
저의 지능 개념은 순수지능 입니다.
순수지능의 개념은 뇌의고유품질능력 뇌세포의 질적 수준 뇌가소성지수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정해져있습니다.
모든것이 유전인데 왜 하필 뇌만 예외일까요?
그러나 뇌의품질도 올릴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태내환경과 만3세까지의 환경 조금더 확장하면 만6세까지의 환경
그 나이대를 지나면 자신의 순수지능의 변화는 거의 불가능이고 가능하더라도 매우 소폭입니다.
그럼 무엇이 중요할까요?
자신의 순수지능의 자원을 잘 활용해서 기술을 더하는 것입니다.
외형적으론 이것이 순수지능의 파워인지 기술력의 파워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종목을 실험하면 다시 자기의 고유한 값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건 저의 말이 아니라 실험적 결과입니다.
원전이 현상을 일으킨 인지훈련의 보고는 없고 관련 분야와 비슷한 것에 능력치가 올라가는
근전이 현상은 보고되기도 합니다.
바둑기사는 자신의 순수지능에 바둑이란 기술을 더해서 엄청난 괴력의 복기를 합니다.
그러나 전혀 엉뚱한 바둑수에서 나오지 않는 랜덤모양을 주니 원래 자기의 능력치가 그대로 들어납니다.
이 실험이 주는것이 무엇인지 잘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즉 본래 능력치는 바꿀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적자원과 재능에 기술을 겸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제가 여러분에게 주는 메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