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성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검증된 정보만 수집하며
비구조화된 정보를 가만히 놔두려고한다
역사, 경제, 경영등에 관심을 가지며
독서와 대인관계 같은 외부 척도에 의존한 성장이 효율적이며
이는 장의존적이라고 정의한다
분석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새로운 문제에 마주치는걸 선호하며
비구조화된 정보를 계속 구조화시키려고한다
수학, 공학, 과학,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며
관찰과 사색같은 내부 척도에 의존한 성장이 효율적이며
이는 장독립적이라고 정의한다
출처1: 임상심리사2급 2차 실기 단기완성
출처2: 인지양식(장독립적 인지양식/장의존적 인지양식)
전자는 실용적인 머리며 사회적인 사람들이 발달한다
후자는 학구적인 머리며 내성적인 성향에서 주로 발달한다
출처: 이사벨 마이어스 박사의 3500명 대상 MBTI통계
출처: 여러번 임상적인 검토를 거친 구직사이트 사람인 인성검사
출처: 1000명 대상 웩슬러 지능검사 통계
보통은 "앵? 독서가 공부머리 아니야?"라고 생각 할 텐데
오히려 관습이해, 어휘 등 언어능력을 강점으로 가지는 외향인들과 여성은 성적과 지능이 떨어지는 편임
어휘력, 배경상식, 사회성 등 언어능력이 늘어나는건 여러가지에 폭넓은 관심을 가져야 오르지
그냥 교과공부 하나 우직하게 열심히 하는 공부머리하고 언어능력은 별로 상관이 없어보인다
출처: 미국 사회심리조사업체 트루이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사회 척도에 의존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소득은 더 뛰어나다
언어적인 면이 극단적으로 발달한 내 고아원출신 지인, 20대 초반에 30억 벌었다
독서에 유독 집착하고 역사와 뉴스를 좋아하는 586들, 1020이 보기엔 한의학 빨아대고 좆같이 멍청하고 무능하고 대학진학률도 낮지만, 기득권 아득바득 지키면서 돈은 훨씬 더 잘벌고 사회생활도 더 잘한다
오히려 후자를 극단적으로 이용하는
크리스랭건, 라마누잔은
부모가 레일을 깔아줬다면 평타 이상은 쳤겠지만
결국 노베인 환경에선 전부 고졸이며 이후 생활도 넉넉했던거 같진 않음
(오해 할까봐 말하면 위 예시에서 여성이 장의존적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여성이 지각능력이 떨어져서 정보를 수집할때는 외부척도인 독서와 대인관계에 의존하지만
내부 척도인 감정과 추상적(=이론적=관념적=연역적)사고는 남성보다 뛰어난 편이라
정보수집은 장의존적이고 목표는 장독립적인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줌)
위 내용을 다시 함축하면
언어능력은
배경이 빈약해도 사람의 사회적 수준을 끌어올려주며
한분야를 깊게 파기보단 폭넓게 인식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분석능력은
과제 해결에 특화되있으며
주어진 과제를 파고드는 능력이다
그럼 나무위키야 말로 얕고 넓게파는데 특화돼있고
매우 실용적인 학습법 아닌가?
책 100장 읽을때 나무위키 100페이지를 읽는게 이득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