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의 경우에는 제가 추론한 바가 있습니다.
지능지수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서로 이질감을 느낍니다.
서로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죠

저는 어렸을 때 너 이상하다~ 라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성인일 때보다 어린 시절에 좀 더 솔직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서로 이질감 혹은 위화감이 듭니다.

사회성이라는 부분은 서로 조화, 공감 또는 보편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상대방도 이상하게 여기고, 본인도 상대방이 이상하게 여겨지는 상황에서
사회성이 잘 길러지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경우라고 봅니다.
아예 처음부터 사회성 지능 부분이 극단적으로 뛰어난 경우가 아니라면요

어떤 종족이던 무리 생활을 한다면, 이질감은 무리 생활에 대한 가장 큰 방해요소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