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kj12012.04.22 00:13
(뜬금포) 관심은, 만드는 게 아니라 따라오는 것입니다. optic nerve라는 단어를 보앗을 때, 아무리 집중이 안되고 관심이 없어도, O라는 글자 한글자는 볼 수 있습니다. 한글자를 볼 수 있으면, 두 글자라고 못보겟습니까? 두글자를 볼 수 있으면, 세글자는 어떻구요? 저는 이런 생각으로, 강박과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학업습관을 들엿습니다. 처음엔 습관(억지)적으로 시작햇지만, 곧 관심과 흥미가 따라왔습니다. 아는 재미를 알게되고, 남에게 설명해주는 맛, 알아가는 맛, 궁금함을 풀는 맛(혹은 궁금증 자체) 등등이 말이죠.
하지만 더더욱 중요하게도, 저는 이상향과의 거리가 가까워짐을 느끼어서 정말 기뻣습니다. 지능이 높아짐은 어떻게보면 죽음과 강박과의 거리에 가까워 지는 것일는지 모르지만, 또한 그 해법과의 거리에도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인의 행복과 격의 상승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 사람으로써 추구하고 도전해볼만한-설령 시작은 재미없고 고될지라도- 것 아니겟습니까?
미스테리를 누구보다 잘 풀 가능성이 있는 위대한 장인이 사사로운 이유로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아마 학문 분야에는 공통분모가 있는 사랑의 연인또한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박창현님을 비롯해 많은 재야의 천재분들이 꼭 봐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이만..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 Menu Categories

아이큐테스트
  수리/언어
  수리/도형
  도형(멘사유형)
  수리/언어/도형
IQ계산기
  나의등수?
  IQ해석기
  IQ변환기
커뮤니티
  IQ게시판
  설문조사
나만의 IQ
  Blog
  Facebook
  Cafe


무료아이큐테스트 Questions or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