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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퍼즐의 가치는 어떤 현상을 보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보는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는 비슷한 답이 여러개 있을수가 있죠.
그 비슷한 답들을 생각하는 과정이 이 문제가 주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어떤 상황에선 현재 그 동일체가 살아있고 동시에 죽어있다.  
이 두가지를 다 만족(?)한다.

여기서 한명의 육신이 한명의 사람이란 관점에서 두가지 접근법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첫째 삶과 죽음  살고 죽고의 정의가 무엇일까에 관한 접근
둘째 현재라는 개념이 무엇일까에 관한 접근

한사람의 정의가 한명이 아닌 복수의 관점에서의 접근
그 예가 복제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복제는 의식을 복제하더라도 '나'가 아닙니다. 라고 철학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에 복제한것이 나자신이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복제한 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범죄를 합니다.
그럼 범죄하지 않는 또 다른 나에게 죄를 물을수 있나요?
우린 선험적으로 아니라고 대답을 할겁니다.
왜냐하면 그 범죄한 존재와 나는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죠.

만약에 동일 존재이라면 그 존재들중 한명이 자살 하고 싶어서 
복제된 동일존재들에게 자살이란 명목으로 살인을 하는것이 정당화 될수 있나요?

그럼 왜 제가 이런 글을 쓸까요?
이것도 퀴즈 입니다.^^

사실 누군가 이글을 클릭 했을경우 바로 정답을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용도입니다.

복제한 나자신이 정말 나인가? 라는 철학적 논쟁을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ㅎㅎ


정답 조금 아래에 공개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자신이 죽은 미래에 간다 
이 발상을 하면 정답입니다.
가령
자신의 무덤가에 자신이 서있습니다.
분명 동일존재인 나는 죽어있고 또한 살아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대표로 하는 정답입니다.

하지만 복수의 답안들이 있습니다.

물리학적인 접근  우주적인 관점에선 현재,과거,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현재에 있는 타 존재들  분명 우리 입장에선 현재입니다.
그러나 그 타존재입장에선 또 다른 현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현재입장에선 우리 시간으로 200년전 1000년전  혹은 2000년 후 미래가
동일한 시공인 현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현재라는 틀속에 나 자신은 살아있고 또 그 다른 현재에선 나 자신이 죽어있기도 합니다.

불교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접근
색즉시공 공즉시색
삶과 죽음이 무어냐? 란 것이죠.
우리가 죽는다는건 또 다른 삶일 뿐이다.
분명 현재 '색'으로 존재하는 나가 죽습니다. 
그럼 자연으로 돌아간 존재양식이 달라진 채로 나는 살아있다는 의미


영원의 시간에서 본 관점
무한한 시간에서 본 우리의 시공간은 찰나 점보다 작습니다.
그 시간에선 우리는 살아있고 죽어있고 그냥 두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냥 점보다 작은 찰나 
간단히 표현하면 있고없고 구분조차 무의미한 찰나라는 의미
불교색채가 나는 말입니다만 
이건 수학적인 의미도 있어서 제가 약간 분리해봤습니다.


그외에 발상적인 면에서 다양한 답들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 몇은 생략합니다.

가장 논리적으로 깔끔한 답은 "타임머신 타고 자신이 죽은후의 미래에 간다" 일듯 합니다.
어차피 현실에선 있을수가 없는 우리가 생각하는 관념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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