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0 추천 수 6 댓글 5
Extra Form
 
옛말에 '팔방미인'은 밥 굶는다는 말이 있어요.
이것 저것 다 잘하면 어느 하나를 골라서 장인이 되기가 힘들다는 의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적성검사 프로파일을 보면 일관된 결론이 전부 A+급이란 것
학창시절에 받았던 것도 그렇고  성인이 되어서 GATB, 워크넷 적성검사
주로 인지기능에 특화된 적성검사라서 그렇다고 쳐도

제가 관종끼가 있어서 어린시절 오락부장을 할때 그렇게 코메디(개그)언처럼 웃겼습니다.
가을 운동회때 반대표 릴레이 선수로 나가기도 했죠.

친구들이 힘들때 저에게 전화하고 만남을 요청하고 상담을 본의 아니게 했습니다.
상담의 재능이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 역지사지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때문입니다.
이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서 몰입을 했다면 좋았을 것인데
어쩜 저는 몰입의 적성이 부족했습니다. ㅜㅜ

반대로 누군가 나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저는 그런 사람을 여지껏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스님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는 말이 생긴것 같아요. 

인간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지능의 차이가 너무 커지면 참 힘듭니다.

가령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린적 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일까?
AI랑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올렸고 그 글을 본 분들도 있을것인데
나의 생각의 세계 논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넘어 새로운 논리를 발견하고
논리의 틈새를 공략하는 그런 능력이 일상생활속에 다른 이들과 어떻게 공존해야하는지를
저는 전혀 배우질 못했고 그저 이상한 아이 넌 왜 그렇게 엉뚱한 말만 하니 라는 핀잔으로 다가오죠

님들 실험을 해보십시오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일까?
똑똑하다는 판단도 애매하니 주위 지인 분들에게 질문을 해보십시오
나처럼 그렇게 해결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아니 해결이라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간파해서 접근하는 방향성 이란 말이 더 옳을듯합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AI처럼 그런식의 반응을 다 할겁니다.

저의 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생각을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일까요?
이 문제가 주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성과 이런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는가 이죠.

CHATGPT 4.0 유료판을 사용하시는 분이있다면 한번 이런 질문을 해보십시오.
저는 무료인 3.5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굳이 돈을 주고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무료를 사용합니다.

나의 창발적 퀴즈를 유료판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나의 지능의 가장 강력한 랭킹1위는 창의사고력입니다.
IQ가 서열3위쯤 됩니다.
기억지능 MQ가 IQ보다 한단계 낮은 서열4위쯤됩니다.
나의 기억지능이 IQ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리처드 파인먼, 아인슈타인은 IQ MQ보다 창의사고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람들이죠.
그것을 모르고 자꾸 그들을 IQ라는 잣대로 사람들이 볼려고 합니다.
여기서 오류가 발생하죠.

재구성님이 예전에 언급하신 홀로그램 시각화 능력 이것은 또 다른 지능자원인데
내가 이것마저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청 놀랐습니다.

아무튼 오히려 너무 많은 지적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희대의 천재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엄청 피폐해집니다.
세상은 다름을 인정치 않고 틀렸다 라고 판정을 해버립니다.
거기서 대부분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망가져버리죠.

망가지는 사람이 루저이죠.
저는 그런 면에선 루저였습니다.
인생 100년이라죠..
이제 부터 제가 위너로서 살겁니다.
물리,수학이란 프리즘을 깨버리고
전혀 다른 나의 재능을 발견해서 사용하면서 남의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은 저보다 한참 연하이신데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주위 사람들의 말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가치를 스스로 창출하고 발전시킵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진정한 천재는? 644 로즈마리 2004.08.04 894984
공지 한국천재인명사전(The Korea Genius Directory Geni... 14 file KGD 2023.01.31 31860
공지 [FAQ] 무료아이큐테스트 어떻게 하나요? 2 file 로즈마리 2017.06.22 59851
공지 아이큐와 표준편차와의 관계 7 file 로즈마리 2005.08.25 400539
공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주의사항입니다. 7 운영자 2005.11.19 371716
5273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소개해본다 2 file 상식 2023.11.25 305
5272 동성애 발현 조건에 대한 생각 file 소닉좌 2023.11.24 183
5271 수리만 엄청 약하면 어떤 유형인건가요? 1 982 2023.11.24 310
5270 남들이 똑똑해보인다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7 재구성 2023.11.22 311
5269 만9세 133 나왔는데 어떤가요 file 해피8 2023.11.22 279
5268 중3때 구입한 빛바랜 퍼즐책 3 file 화성인 2023.11.18 309
5267 11월17일 IQ인증 12 file 신비 2023.11.17 498
5266 하이퍼판타지아(Hyperfantasia) 테스트 사이트 9 file 재구성 2023.11.16 337
5265 고등학생때 구입한 퍼즐책 7 file 화성인 2023.11.15 325
5264 개인적으로 남자가 순수지능이 더 높다는게 일리있... file 소닉좌 2023.11.13 336
5263 지식의 총체적 활용 방법[토의 주제] 8 재구성 2023.11.12 267
5262 언어성 지능 동작성 지능의 불균형 4 변증법 2023.11.10 338
5261 노인 많은 동네에서 버스에 타면 남성호르몬 영향을... file 소닉좌 2023.11.10 157
5260 의외로 수학 강사들이나 수능 상위권 학생들도 모르... 2 file 소닉좌 2023.11.10 330
5259 남성의 수학 능력, 지능 우세에 대한 나의 theory asd 2023.11.08 185
» 너무 많은 지적 자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5 화성인 2023.11.07 450
5257 11살인데 2 11 2023.11.06 376
5256 IQ test로서의 SAT 5 file SAT 2023.11.04 355
5255 웩슬러 지능검사 상식은...., 브레인 2023.11.04 297
5254 웩슬러 언어이해?? 브레인 2023.11.04 242
5253 근데 천재라고 다 공부를 싫어하진 않지 않을까요?? 3 평범남 2023.11.04 257
5252 일머리와 아이큐?? 3 브레인 2023.11.04 322
5251 노르웨이 멘사 테스트와 웩슬러 지능검사????? file 브레인 2023.11.04 442
5250 2015년 이후 게임중 그나마 나은거 몇개 2 file 소닉좌 2023.11.01 203
5249 저는 음악, 문학, 패션 재능이 남자 동성애와 밀접... 2 file 소닉좌 2023.10.28 3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8 Next
/ 218



■ Menu Categories

아이큐테스트
  수리/언어
  수리/도형
  도형(멘사유형)
  수리/언어/도형
IQ계산기
  나의등수?
  IQ해석기
  IQ변환기
커뮤니티
  IQ게시판
  설문조사
나만의 IQ
  Blog
  Facebook
  Cafe


무료아이큐테스트 Questions or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