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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수리/언어/도형
IQ 측정값 125
저는 살면서 항상 제가 지능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처음 했봤던 아이큐검사도
확실히 백분의 4%이내의 
어느정도는 좋은편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은 아니였죠 
생각해보니 저는

고교시절 한번도 반에서 공부를 압도적으로 
해본적이나(솔직히 수능에서 요구하는 고등교육과정은 노력,투자시간등이 95프로 이상이긴함)
어떤 천재적인 부분을 학업에서 이뤄본적도 거의 없는 평범한 일반인인데도 말이죠.

그런데 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을까?
라고 한다면

저는 iq와 별개로 
인지능력이나 언어능력, 메타인지 능력이 
남들보다 월등한것같습니다
살아오면서 항상 느꼈죠
단순히 남들보다 이부분이 뛰어나서 알수 있어요
유치원때의 대화들까지도 아직도 기억이 나고 제가 했던말들 그시절부터 남들보다 
더 한수 위였다는걸 기억해요

그나마 인지능력검사들에 관련된 항목으로는 언어부분이나 사회성적인 부분들이 개입되어있는 부분이겠죠

그런데 제가볼땐 iq테스트정도로는 
그런 인지능력들은 파악할수 없다고 봐요
단순히 지문구성자체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인지능력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중의 검사들로는 많이 부실하다고 보여지기도 하구요.

본론을 말하자면 솔직히 이런(수리/사고/논리/기하)적인 부분들보다
인지능력, 언어이해능력등이
오히려 더 현대사회에서
눈에 띄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특수한 이과중에 초 이과들을 빼면)
(또 인간지능 수준에 너무 못미치지않는이상)

왜냐면 제가 인지능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화해보면 제가 그 집단이나 무리에서 항상 말을 제일잘하고 대화를 이끄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정도는 15분정도면 
충분히 적을 수 있기도 하구요

또 대화해보면 그 사람의 지능수준이 보이고
생각이 많이 비칩니다 
단 한마디라도 대화를 나눠보면
솔직히 알 수 있습니다 
(이사람 지능이 어느정도 수준이겠구나)
목소리만 들어도 무슨생각을 하고 
대충 어떤정도의 남성성이나 그런 가치관들과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있는지, 지능이라든지 둘다

하지만 여기서 판단가능한 지능수준은 
분명iq검사에서 물어보는 항목들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즉 현실사회에서 보여지는 지능과
Iq테스트에서 물어보는 지능의 영역이 
너무 다른것만 같습니다

돈을벌고 사업을하고 
물론 iq똑똑한거 좋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회에서 성공하기에는 
노력의 영역이나 인지능력과 눈치가 빠른게 수백배는 더 도움되는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긴 글이지만 
여기에대해서 좋은의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혼자 고민하는것보단 많은 의견을 접해보는게 더 좋을것같아서요:)






  • 굳굳 2022.10.11 04:36
    상당히 전통적인 직장관을 가지신 최소 4050세대 분이거나 젊은 ㄲㄷ로 추측이 됩니다.

    언어이해력이 수리 사고력보다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공교육은 영어를 절대평가로 하고 수리는 계속 상대평가를 유지할까요?
    부가가치는 수학관련 학문이 절대적으로 많이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로봇, AI, 기계 , 자동차 모두 수리 추론, 사고력이 훨씬 중요하죠.
    이공계가 아니여도 요즘 비즈니스에서 데이터 분석이 중요시 되고 있죠?
    가장 중요한 게 통계적 분석력과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툴을
    다루는 논리력인데 이래도 아이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눈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같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고지능자들이 정말로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눈치를 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지 입니다.
    자폐스펙트럼이 아닌 이상 고지능자들은 언어추론+ 상황 추론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 납니다. 그렇다면 후자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겠지요.

    내 생각을 꿰뚫어 봐서 맘대로 부려먹기 힘든 고지능자들 보다는
    당연히 눈치껏 아부하고 술잔 센스있게 채워주는 부하직원이
    내 맘대로 부려먹기 편하긴 하죠. ㅎㅎ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게 과연 회사의 이익인지 아니면
    부하직원을 다루는 관리자의 개인적인 이익인지 말입니다.
    회사에 확실하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고객사에게 눈치껏 행동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 하는 불필요한 부조리로 인한 눈치는 최근 점점 사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례로 최근 삼성 및 IT 대기업들은 기존의 연공서열 및 직급을 폐지하고
    신입이든 20년차든 서로간에 존댓말을 사용하고 쌍방향 인사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도 좀 읽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파악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재계 움직임] 日 주요 대기업 40% "연공서열제 폐지할것" )

    또한 단순 영업 업무나 공공기관 대행용역 업체라서 업무를 1년이면 다 마스터 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 평범한 눈치의 고지능자가 당연히 눈치 좀 빠른 평범한 사람보다 훨씬 희귀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 10억, LG 5억, A벤처 100억, B벤처 200억의 매출을 내고 있는 시장이라 가정할 떄,
    평범한 사람들은 A벤처, B벤처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이고 대기업들은 아직 본격적인 진출 전이라고만
    분석할 겁니다.
    하지만 고지능자들은 그 이면에 있는 것에 본능적으로 주목을 합니다. 삼성, LG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j되겠구나. 틈새시장을 미리 마련해 놔야겠다 뭐 이런 식으로요. 후천적인 학습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회사에서 그런 거 언제 하나하나 가르칩니까 알잘깔딱센 해야지요.
    즉, 지능과 눈치는 비례하는 게 맞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며, 단순 영업 및 공공기관 대행용역 처럼 1년 안에 업무 마스터 가능한 단순직무가 아닌 이상 고지능을 가지는 게 매우 유리하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 굳굳 2022.10.11 05:03
    저도 노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에 지능보다 노력, 인지, 눈치가 수백 배 중요하다라...
    누가 봐도 억지로 보이고, 자기 자랑을 하고 상대방을 깎아내기 위한 속내가 숨겨져 있는 글이란 사실을
    여기 고지능자 분들은 이미 꿰뚫어 보셨을 겁니다.
    수백 배라는 단어 선택은 과연 눈치가 있는 행동일까요?
     
  • 굳굳 2022.10.11 09:12
    수르님이 자신을 평가하길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나다 하셨는데
    수르님의 메타인지 능력은 전혀 뛰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분위 50% 이하로 판단됩니다
    메타인지 능력이란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한발자국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인데
    지능보다 노력, 인지, 눈치가 수백 배(?) 사회생활 할 때 중요하다고 하는 분의 글에서는
    전혀 객관적인 관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수백 배라고 측정한 객관적인 근거는 무엇인가요?
    근거 없이 수백 배라고 하는 분이 과연 자기 객관화가 되어있는 사람이라 생각하시나요?
    수르님의 글을 통해 지능은 알 수 있겠는데 지식이나 지혜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혹시 자영업,단순 영업, 공공기관 용역업, 운수업  등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전혀 업무에 지장이 없는 직무에 종사하고 계신지요?
    제 추론이 적중한다면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거 같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식의 언변은 b2c나 구멍가게 정도에서나 먹히지
    코스피 상장사 끼리의 비즈니스에서 그랬다가는 당장 다음 분기에 권고사직 당할 겁니다.

    한 마디로 불 같은 성정을 가지고 계시네요.
    말도 많이 하고, 쉽게 흥분하기도 합니다.
    상당히 열정적인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나름의 적극성은 장점이지만,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하기도 합니다.
    쉽게 포기하는 경향도 있고.

     
  • 굳굳 2022.10.11 13:04
    크게 곧은 것은 굽은듯 하고,

    크게 뛰어난 기교는 서툰듯 하며,

    크게 훌륭한 언변은 말을 더듬는듯 하다.
    =====================================================
    해석:

    강직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별거 아닌 일에 고집을 피우고 자기 뜻을 꺾지 않는다.

    정말 잘하는 사람은 어리숙해 보인다.

    고수는 함부로 나대지 않고 초보자처럼 보인다.


    출처: - 노자 <도덕경> -

     
  • 지나가다 2022.10.11 14:18
    님이 생각하는 지능이 그 정도의 아이큐가 맞습니다
  • 굳굳 2022.10.11 16:19
    지나가다님 ㅋㅋㅋ 아이큐 자체는 준수한 편인데 지식과 지혜는 고등학교 수준 이하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보이긴 하죠 ㅋㅋㅋ 지식과 지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날것 같은 글과 언변이라 고등수준 이상의 지식이 전혀 보이지 않긴 해요~ 한 마디로 정저지와죠.
    '듀얼코어 쓰면 뭐하나 윈도우가 95에 머물러 있어서 응용프로그램을 못 돌리는데ㅋㅋㅋ'
  • 한글 2022.10.11 15:07
    엊그제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은 배우기 쉽고 창의적인 데 반하여, 글에 존칭어가 있어 대화에 장애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글들인데 상대방을 모르는 상황에서 존대어와 하대어를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 신비 2022.10.11 19:25
    솔직히 님이 말하신 그 인지능력이 iq입니다...iq는 자신이 어느정보를 처리하는것이고요 그중 우리가 평소 의사소통하는 언어성 iq가 많이 대변됩니다!
  • Ery 2022.10.11 21:09
    정확하십니다. 솔직히 몇몇 분들은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얘기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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