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굳2022.10.11 04:36
상당히 전통적인 직장관을 가지신 최소 4050세대 분이거나 젊은 ㄲㄷ로 추측이 됩니다.

언어이해력이 수리 사고력보다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공교육은 영어를 절대평가로 하고 수리는 계속 상대평가를 유지할까요?
부가가치는 수학관련 학문이 절대적으로 많이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로봇, AI, 기계 , 자동차 모두 수리 추론, 사고력이 훨씬 중요하죠.
이공계가 아니여도 요즘 비즈니스에서 데이터 분석이 중요시 되고 있죠?
가장 중요한 게 통계적 분석력과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툴을
다루는 논리력인데 이래도 아이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눈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같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고지능자들이 정말로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눈치를 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지 입니다.
자폐스펙트럼이 아닌 이상 고지능자들은 언어추론+ 상황 추론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 납니다. 그렇다면 후자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겠지요.

내 생각을 꿰뚫어 봐서 맘대로 부려먹기 힘든 고지능자들 보다는
당연히 눈치껏 아부하고 술잔 센스있게 채워주는 부하직원이
내 맘대로 부려먹기 편하긴 하죠. ㅎㅎ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게 과연 회사의 이익인지 아니면
부하직원을 다루는 관리자의 개인적인 이익인지 말입니다.
회사에 확실하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고객사에게 눈치껏 행동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 하는 불필요한 부조리로 인한 눈치는 최근 점점 사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례로 최근 삼성 및 IT 대기업들은 기존의 연공서열 및 직급을 폐지하고
신입이든 20년차든 서로간에 존댓말을 사용하고 쌍방향 인사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도 좀 읽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파악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재계 움직임] 日 주요 대기업 40% "연공서열제 폐지할것" )

또한 단순 영업 업무나 공공기관 대행용역 업체라서 업무를 1년이면 다 마스터 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 평범한 눈치의 고지능자가 당연히 눈치 좀 빠른 평범한 사람보다 훨씬 희귀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 10억, LG 5억, A벤처 100억, B벤처 200억의 매출을 내고 있는 시장이라 가정할 떄,
평범한 사람들은 A벤처, B벤처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이고 대기업들은 아직 본격적인 진출 전이라고만
분석할 겁니다.
하지만 고지능자들은 그 이면에 있는 것에 본능적으로 주목을 합니다. 삼성, LG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j되겠구나. 틈새시장을 미리 마련해 놔야겠다 뭐 이런 식으로요. 후천적인 학습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회사에서 그런 거 언제 하나하나 가르칩니까 알잘깔딱센 해야지요.
즉, 지능과 눈치는 비례하는 게 맞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며, 단순 영업 및 공공기관 대행용역 처럼 1년 안에 업무 마스터 가능한 단순직무가 아닌 이상 고지능을 가지는 게 매우 유리하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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